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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06 백두 5 구간, 매요마을-사치재-복성이재

나 홀로 떠나는 백두대간 이야기 2011,02,06일 요일 / 5 구간; 매요 마을 - 사치재 - 아막성 - 복성이재 여명의 아침 선배님들의 길을 따라서,, 오늘은 2일 차, 5구간 산행은 거리가 짧다 계획은 2박 3일로 중재 - 육십령 6 - 7 구간까지 가면 다음은 남덕유산이다 그런데 갑자기 일 때문에 서울로 올라가야겠다 앞으로 생업 때문에 반복되는 과정 같기도 하고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복성이재에서 하산하여 오후에 흥부 마을을 관광하고 서울로 상경할 예정이다 다음에는 복성이재-중재 구간을 여유롭게 산행하고 다음 날 육십령을 강행할 계획이다 산행 일지; 접속 1km 대간 9,7km 도상거리 10,7km , 산행 시간 04, 45 매요 - 사치재 - 새맥이재 - 아막성 - 복성이재 - 하성 07,3..

11,02,05 백두 4 구간, 노치마을 - 수정봉-여원재 - 고남산- 매요

나 홀로 떠나는 백두대간 이야기 2011,02,05 토요일 / 4 구간: 노치마을-수정봉-고남산-매요 백두대간 노치마을 가는 길 서울 용산역 지리산 1~4구간을 마치고 남원시 주천면 고기리에서 상경하여 이틀 후 아직은 여독이 안 풀린 체 서울 용산역 22시 45분 마지막 무궁화 열차에 몸을 싣고 다시 남원시 고기리로 향하는데 용산역 밤하늘 프렛트홈 등불은 정처 없이 깜박이며 떠나는 나그네 길을 아는지 쓸쓸히 느껴진다 이번에는 4구간 노치마을부터 1박 2일 복성이재 또는 2박 3일 덕유산 입구 육십령까지 산행할 예정이다 새벽 03시 남원역 하차, 역 버스 정류장에서 주천면 고기리 마을행 06시 05분 첫 버스가 운행하니 앞으로 3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역 대합실에는 다행히 열풍기가 가동되고 의자가 30석 정..

11,02,01 백두1-4구간, 지리산 노고단-만복대-고기리

60대 나 홀로 떠나는 백두대간 이야기 2011,02,01화 요일/1-4 구 간; 노고단 - 만복대 - 정령치 - 세갈산 - 고기리 백야의 길 지리산 서북 능선 오늘은 4일 차 백두대간 지리산 마지막 구간 노고단 대피소-고리봉-만복대-세갈산-고기리 7시간 30분을 산행할 예정이나 눈이 쌓여 있으면 좀 더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앞서 2일간 천왕봉-세석-벽소령-연하천-노고단 구간은 강한 바람과 눈이 내려 고생했는데 왠지 오늘은 하늘이 맑고 바람도 잔잔하여 설원 속의 봄날 같구나 서북능선은 산행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 눈이 쌓여 산행길이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래도 3년 전 정령치-만복대-고리봉-성삼재로 철쭉 산행을 했던 구간이라 도움이 되겠다 4일 차 산행 일지; 산행 10 시간 노고단 - 만복대 -..

11,01,31 백두1-3구간, 지리산 연화천 - 노고단 대피소

60대 나 홀로 떠나는 백두대간 이야기 2011,01,31월 요일 / 1-3구간, 연하천 - 노고단 - 노고단 대피소 나는 그들의 길을 가고 그들은 내 길을 가다 백야의 길 지리산 오늘은 3일 차 연하천-노고단 4시간, 성삼재-만복대-바래봉-고기리 7시 30분 총 11시간 30분 산행 계획이다 그러나 강한 바람이 불고 눈이 쌓여 있으면 노고단 대피소에서 하루 더 숙박하기로 하자 겨울 산행은 갑자기 체력이 급격히 변화면 신체 마비가 올 수도 있고 동사할 수도 있다 어제 해 질 무렵 벽소령에서 연하천으로 오는데 강한 바람이 계속 불어 눈 서래가 자꾸만 산행 길을 덮어 잘 보이지 않았다 새벽 04시경 일어나 연하천 대피소 앞 뜰을 보니 또 밤새도록 눈이 내려 더 쌓였다 오늘 서북 능선 만복대를 넘기는 불가능하..

11,01,30 백두1-2 구간,지리산 로터리-연하천

60대 나 홀로 떠나는 백두대간 이야기 2011,01,30 일요일/ 1-2구간; 로터리 - 천왕봉 - 장터목 -세석 - 벽소령 - 연하천 자연과 마음이 함께 가는 동반자 백야의 길 지 리 산 어린 시절 농촌에서 성장하며 동심의 세계로 작은 산들을 동네 친구들과 뛰여 놀며 호기심으로 높은 나무 위에 올라가 새들의 집에서 새끼들이 크는 과정을 신기하게 보았고 유년시절에는 방학 때 혼자서 배낭과 텐트를 메고 전국 큰 산들을 7일간 비박하며 산행을 하다 보니 그렇게 산과 인연이 되었습니다 어느덧 성년이 되어 언론사에 근무하며 산악회를 맡아 80여 명을 인솔하여 다녔던 일들,, 그 후 생활환경이 바뀌고 취미도 바뀌어 한 동안 산과 인연이 멀어졌고 그러다가 몇 년 전부터 다시 중생이 해탈하는 마음으로 산과 인연이 ..

11.1.29. 60대 나 홀로 떠나는 백두대간 지리산 구간

" 백두대간 마루금 종주는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의 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때의 뜨거웠던 정열과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며 다시 보는 옛글을 정리하며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올리니 즐겁게 보시고 우리나라 금수강산 많이 사랑해 주세요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60대 나 홀로 떠나는 백두대간 이야기 2011,01,29 토요일 / 1-1구간 : 중산리 ~ 로터리 대피소 60대 나 홀로 떠나는 백두대간 마루금 백두대간은 흑룡기부터 조선 후기 실학자 신경준의 산경표,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로 이어지는 우리나라 산경지도이며 도선국사는" 백두산에서 일어나 지리산에서 마치니 그 세는 수(水)를 근본으로 하고 목(木)을" 줄기로 하는 땅이다 하었다 백두산에서 남으로 맥을 뻗어 낭림산·금강산·설악산·오대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