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027

11,08,29 백두21 밀재-대야산-버리미기재

나 홀로 떠나는 백두대간 이야기 2011,08,29 월요일 / 21구간 밀재-대야산-촛대봉-버리미기재 천상의 아름다운 비경을 따라 대야산 어제 청화산과 조항산을 넘어올 때 저 멀리 시야에 비치는 대야산의 기암괴석과 암릉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절경이 천상의 극치 아름다운 한 폭의 수채화 같더라! 2일 차 오늘은 대간 구간은 짧으나 암릉구간을 오르고 내려가는 여러 개의 봉우리가 있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래도 산 아래 용추골 범바위에서 물소리 산새 소리 들으며 텐트 비박하여 대야산을 산행하고 서울로 상경하는데 여유로운 시간이 있어 오늘은 서서히 산야의 비경에 젖어 산행하기로 한다 산행 일지: 접속 3, 6 대간 5, 8 도상거리 9, 4km 산행시간 06. 00 날씨 맑음 온도 31 범바위 - 밀재..

11,08,28 백두20 눌재-청화산-조항산-벌바위

나 홀로 떠나는 백두대간 이야기 2011,08,28 일요일 / 20 구간: 눌재-청화산-조항산-벌바위 산은 그대로인데 나는 대간길을 뒤 돌아오고 청화산과 조항산 백두대간 3 산 종주 눌재-청화산-조항산-대야산-버리미기재까지는 17km 암릉구간이라 산행시간도 많이 소요된다 청화산에서 만난 백두대간 산악회의 이 구간 산행 시간대는 새벽 3시 30분이고 산행 시간은 선두가 10시간에서 후미가 13시간 예상이며 배낭 무게는 일반 등산할 때 식사 한 끼와 간식 물 등이다 그러나 1-2일 비박 기준 식사를 직접 하여 먹으면 문제는 크게 다르며 텐트. 침낭. 코펠. 버너. 식량. 여벌 옷. 우비 기타 용품들을 합하면 배낭 무게는 15kg에서 사정에 따라 그 이상이다 짐이 무거우면 가는 길도 고달프다 첫째, 배낭이 무..

11,07,21백두19구간 피앗재-천황봉-문장대-장암교

나 홀로 떠나는 백두대간 이야기 2011,07,21 목요일 / 19구간 피앗재 - 천왕봉 - 비로봉 - 문장대 - 장암교 - 늘재 아,,, 그리워 가고픈 산야 천 왕 봉 1일 차 어제는 강렬한 태양을 않고 여름철 무더운 35도 날씨에 산행을 하였으며 천왕봉에서 5, 6km 아래 피앗재 해발 629m에 도착하니 밤 8시가 되었다 야간 산행을 하여 천왕봉을 넘어 문장대를 돌아 늘재까지는 약 10시를 가야 하는데 마지막 물이 커피 한잔 양이 남아서 무더운 날씨다 보니 밤에도 땅에서 올라오는 지열이 있어 잘 못하면 탈수 현상으로 위험도 있으니 피앗재에서 산행을 중단하였다 그동안 산행 중 추억과 웃지 못할 사연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육신을 지탱하여 오늘도 산행을 하니 감사할 따릅니다 2일 차 오늘은 그..

11,07,20 백두18구간 화령재-봉황산-피앗재

나 홀로 떠나는 백두대간 이야기 2011,07,20 수요일 / 18구간; 화령재-봉황산-비재-형제봉-피앗재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의 야간산행 길 속리산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06시 40분에 고속버스로 출발하여 청주를 경유해서 화령현에 10시 10분에 도착. 걸어서 30분 가니 화령재다 오전 11시경부터 산행을 시작하지만 7월 중순의 제일 강렬한 35도 무더운 날씨에 산들바람도 없다 오늘 대간 구간은 낮에 화령재 - 갈령 13km 7시간과 속리산 야간 산행 형제봉 - 피앗재 - 천왕봉 - 비로봉 - 문장대 - 늘재 17km 9시간 총 30km에 약 16시간 이상 무박 산행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더구나 야간에 혼자 가는 길이라 해발 1,060m 속리산 천왕봉을 넘어 산속을 밤새도록 걸어야 하니 체력을 잘 조절해..

11,07,04 송참봉 조선동네

오늘의 여행 스케치 전북 정읍시 이평면 청량리 조선 동네 전통문화와 온돌방 숙박 체험 천연기념물 제122호 호랑가시나무 호랑가시나무는 감탕나무 과에 속하며 사시사철 잎이 푸른 나무로 변산반도가 북쪽 한계선이다. 주로 전남 남해안과 제주 서해안에서 자라고 있다. 잎 끝이 가시처럼 되어 있어서 호랑이의 등을 긁는데 쓸만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호랑이 등 긁기 나무, 묘아자 나무라고도 한다. 열매는 9·~10월에 빨갛게 익는데 겨울철에 눈 속에서도 붉은빛을 띠어 관상수로써 제격이며 성탄절 장식으로도 많이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