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주 자전거 동해안 푸른 바다 낭만을 노래하다 2차 2일, 오늘은 동해안 국토 종주 자전거 마지막 날이다 어제는 몸살로 건강 상태가 안 좋았는데 약을 먹고 따뜻하게 잘 자서 그런지 몸이 가뿐하고 동해안 종주를 끝으로 전국 국토 종주 자전거길 마지막 날이라 기분도 상쾌하다 오후에는 서울로 상경해야 하니 아침 7시부터 라이딩을 한다. 가을바람 불어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 잎새 사이로 낭만의 노래를 부르며 달린다 삼덕 해변에서 출발하여 근덕면 하천을 따라 오르면 옛 7번 국도를 만난다 한참을 달리니 전통 민속 전승마을 광태리 앞을 지나,, 삼덕 해변부터는 바다 근처로 길이 없어 자전거길은 산 고갯길을 넘고 마을을 만나고 다시 고갯길을 넘고 계속 반복하며 내륙으로 달린다 이정표를 보니 우측은 태백시로 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