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떠나는 백두대간 이야기
2011,09,26월요일/24 구간 이화령-조령산-신성봉-깃대봉-조령3관문
실망 뒤에 찾아온 희열
조 령 산
사람을 볼때 때로는 겉과 속을 본다
그러나 그 속을 본다는 것은 그 것
그것이기에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없는지도 모른다
겉으로는 화려하고 인격과 품위가 있어
또 다시보면 실망과 후회가 되는게 바로 그 속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자연과 함께 산행을 하면서 처음으로 그런 생각을 잠시 하였다
인생을 살면서 그 내면의 속을 볼수 없다는 것을 ㅡ
산야의 겉은 보잘것 없으나 그 내면의 속
뿌연 안개속에 보이는
비경의 진실이 저 멀리서 파노라마가 춤추고 있었다
너무나 아름다운 순간들을,,,?
자연이 주는 비경의 진실과 사람의 겉과 속이 다른 그것의 진실
숲속의 길에는 한가지 진실이 있었다
산행일지; 접속 2 대간 8,97 도상거리 10,97 km 산행시간 ; 05,30 날씨 맑음
이화령-조령산1025-신선봉905-선바위795-깃대봉813-조령3
24 구간 이화령
조 령 샘
계곡에는 KBS 태조 왕건 드라마 셋트장이 있고
조령산1025m
정상에서 본 신선봉, 저 보이는 봉들을 넘어 산행이 시작
신선봉 앞 주흘산
치마 바위
선바위795
깃대봉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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