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서 진부령 백두대간 완주

11,09,26 백두24 이화령-조령산-조령3관문

세월민초 2011. 10. 1. 03:24

 

                  나홀로 떠나는 백두대간 이야기

                 2011,09,26월요일/24 구간 이화령-조령산-신성봉-깃대봉-조령3관문

 

실망 뒤에 찾아온 희열

조 령 산

 

사람을 볼때 때로는 겉과 속을 본다

 

그러나 그 속을 본다는 것은 그 것

그것이기에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없는지도 모른다

 

겉으로는 화려하고 인격과 품위가 있어

또 다시보면 실망과 후회가 되는게 바로 그 속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자연과 함께 산행을 하면서 처음으로 그런 생각을 잠시 하였다

인생을 살면서 그 내면의 속을 볼수 없다는 것을 ㅡ

 

산야의 겉은 보잘것 없으나 그 내면의 속

뿌연 안속에 보이는

비경의 진실이 저 멀리서 파노라마가 춤추고 있었다

 너무나 아름다운 순간들을,,,?

 

자연이 주는 비경의 진실과 사람의 겉과 속이 다른 그것의 진실

숲속의 길에는 한가지 진실이 있었다

 

                                                                  산행일지; 접속 2  대간 8,97 도상거리 10,97  km  산행시간 ; 05,30 날씨 맑음  

                                                                                 이화령-조령산1025-신선봉905-선바위795-깃대봉813-조령3                

 

 

24 구간 이화령

 

 

조 령 샘

 

 

 

 

 

계곡에는 KBS 태조 왕건 드라마 셋트장이 있고

 

조령산1025m

 

 정상에서 본 신선봉, 저 보이는 봉들을 넘어 산행이 시작

 

 

 

 신선봉 앞 주흘산

 

치마 바위

 

 

 

 

선바위795

 

깃대봉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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