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바다 섬 여행 63

13,03,17 신도,시도,모도 3섬 트래킹

자연이 숨쉬는 신도 시도 모도에 서다 구봉산 오르는 이정표 구봉산 정상 신도에서 시도로 가는 다리 자연이 숨쉬는 갯벌이다. 소금 염전 밭을 지나서,, 소금염전 밭에서 슬픈연가 촬영지로 가는 해변 트래킹 강화도 마니산이 지친인데 자욱한 안개로 200m 가시거리다. 슬픈연가 촬영지 구봉산과 신도,시도 연결 다리 풀 하우스 촬영지로 이동 중,, 풀 하우스 촬영지에서 해변 돌 밭을 돌아 모도로 가는 중,, 더덕 파종하는 농심 시도와 모도 연결 다리 암행어사가 3섬의 주민들이 가도한 노역과 많은 세금으로 어려운 사정을 보고 왕실에 건의하여 탕감해 주였다는 감사의 석 배미꾸미 조각공원

12,07,11 백사장항에서 꽃지까지

발길따라 가는 도보여행 가고 싶은 바닷가 머무르고 싶은 환상의 명사십리 백사장항 -기지포 -방포-꽃지해변 오늘은 충남 태안군 안면도, 서해의 일몰 명소이며 동시에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사면이 바다로 부드러운 모래벌판이 끝없이 이어지는 명사십리로 유명한 섬입니다 안면도는 안면읍과 고남면 2개의 행정 구역으로 면적은 넓으나 북쪽에서 남쪽으로 길게 뻗었고 또 동쪽에서 서쪽으로는 거리가 가까워 섬 모양새가 긴 오이 같은 형상이다 서쪽에는 백사장항에서 기지포를 지나 꽃지해변까지 12km 삼십 리 거리의 해변 트래킹 코스가 있으며 최대 8km 거리의 해안사구와 환상적인 명사십리 모랫길을 걷는다 동쪽에는 철새도래지 천수만이 있어 날씨가 청명하면 일출을 보고 서쪽으로 이동하여 바닷가 석양 노을을 보는 곳입니다 가..

10,07,17 몽돌 해변과 황금산

황금산 화벽을 파도 물결 위에 한 폭의 그림을 담다 날씨도 청명하고 바람도 산들바람에 가는 길도 사뿐사뿐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여름철 장맛비는 전날에도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260mm 폭우가 내렸고 또 아침부터 폭우가 내린다 서해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장가에는 아무리 우인드 그라스를 빨리하여도 앞은 안 보이니 앞차 비상등만 보고 서서히 운행한다 긴 시간이 지나 사납게 내리든 폭우는 바닷가에 도착하니 다행히 이슬비로 변하고 바닷바람도 잔잔하다 몽돌 바닷가는 고운 자갈과 깎아지는 기암절벽의 절경, 화려한 여러 가지 황금색들이 옛날 금광이 있었다는 황금산은 해발 156m로 산기슭을 따라 트래킹하기 좋은 곳이다 날씨가 악천후라 산행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터 짙은 안갯속에 내리는 이슬비에 웅장하게 보이는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