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바다 섬 여행

12,07,10 곰섬 태안군

세월민초 2012. 7. 16. 01:07

 

 

태안반도 땅끝마을

곰 섬

 

서산시를 지나 태안읍에서 남쪽 남면으로 내려가면 첫번째 보이는 곳이 몽산포해수욕장이고

조금 더 내려가 달산포 청포대 마검포 3곳의 해수욕장을 지나서 안면대교를 건너기전 우측 신온리 방향으로 진입 합니다

아마도 안면대교가 없었다면 이 곳이 태안반도 마지막 땅끝마을 곰섬이라 했을 것이다

 

이 곳에는 아주 특이한 볼거리가 있는데요, 바닷가 부근에 한서대학교 항공대학이 있고

10여대의 경비행기와 몇대의 헬리콥터가 안개속에서 하늘을 날으고 있었으며

학교 관제탑 지시에 따라 학생들이 현장 실습하는 광경이 김포공항과 같았다

 

바닷가 옆에는 한서대학교 요트 훈련장이 있고 여러척의 요트가 있는데요

이런 전문 특수학교를 견학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여기에서 큰 염전을 지나 한개 차선 작은 어촌길을 따라가면 소나무 숲과 곰섬 등대가 보이며

우측은 갯벌이고 좌측은 백사장이다

옛날에는 많은 배들이 닻을 내리든 곳이였으나 시대가 변화면서 작은 포구들과 어촌들은

쇠락의 길로 가는지 배 한척이 무언가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가는 길은; 서산시를 경유하여 태안읍에서 안면도 방향 한서대학교 지나 신온리 종점

 

 

 

한서대학교 항공대학 10여대의 비행기가 창공을 나르고 있었다

 

염 전

 

 

 

곰섬과 하늘에는 한서 항공대 헬리콥터 2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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