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완주, 환상 자전거 완주

13,08,21 올레길 12코스 무릉리-수월봉-차귀도-용수포구

세월민초 2013. 9. 7. 15:02

 

                              13,08,21 제주 올레길 12코스 17,6km 6시간

                              무릉생태학교-신도포구-수월봉-차귀도-당산봉-용수포구(절부암)

 

환상의 석양낙조를 보다

차귀도

한 여름의 마지막 열기, 34도에 바람 한점없고 땅에 열기는 더 기승이다

제주에는 돌도 많고 바람도 많고 여인도 많다는데 그것도 오래된 옛 이야기인가 보며 돌이 많다는 것 외에는 없다

오늘은 올레 11코스에 이여 12코스 두 코스를 진행하기로 하고 수월봉에서 아름다운 석양낙조를 보기로 합니다

 

 

차귀도 석양노을

 

 

무릉생태학교

올레 11코스에 이여서 12코스를 진행합니다 

태양열발전소 옆에 한 단지가 더 있다

 

제주에는 조상들의 묘지를 아주 중요시 하는지 잘 가꾸워져 있습니다 

 

 

벼 이삭과 피,육지의 농사와 똑 같다

화산이 분출한 땅이라 진흙이 없어 물은 금새 없어지고 고이지 않으니 육지와 제주도는 벼를 심고 수확까지의 재배 방법과 품종이 다른가 봅니다

육지는 수확전까지 논에 물이 있었야 벼가 성장하지만 제주도는 밭에서 벼를 재배하여 필요할 때 스프링쿨러를 이용하여 벼에 물을 줍니다

 

녹남봉에서 본 11-12코스 지나 온 올레길

 

올레 12코스 앞으로 예상도

 

산경도예학교

 

 

 

 

도원마을                                                           깨 타작

 

농산물과 호스를 이용한 농사

제주도의 농산물은 귤,쌀,양배추,무우,파,마늘,고추, 땅콩, 감자,고구마 등 육지와 같고 오히려 농사 짓는 조건이 더 좋은 것 같다 

들녁에는 지하 150m에 관정을 뚫어 큰 물 탱크가 100~200m 간격으로 있어 물이 필요하면 언제든 호수를 통하여 365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올레11코스 모슬포에서 출발하여 공동묘지와 들녁 그리고 무릉곶자왈을 지나서 12코스를 몇시간 지나 만나는 바닷가다

 

해변가에 있는 무인 카페

풍경 좋은 곳에 무인 카페다,날씨도 너무 더운데 올레길 여행객에게는 아주 반가운 곳이지요

일단 주인이 없으니 더 자유스럽고 눈치 안보고 시원한 에어콘 카페에 앉아 바다를 보는 여유, 다시 걸어도 기분 좋은 예감 머 그런거,,

달랑 2,000냥을 통속에 넣고 커피 쥬스 음료수 과자 중 자기가 먹고 싶은 걸로 한잔을 먹을 수 있지만 그 맛에 감질나면 추가로 한잔도 가능 ㅋ

 

해변가 쉼터

 

신도포구

 

수월봉가는 길

 

올레 12코스 용수포구가는 예상도

 

석양낙조가 아름다운 수월봉

현 위치는 제주도 정 서쪽으로 차귀도와 눈섬(누워있는 섬) 아래로 석양낙조가 지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구름이 끼여 시야가 안 좋아서 석양낙조는 커녕, 비나 오지 말았으면 생각이나 자꾸만 미련이 있어 발걸음은 재 자리이고

30분이 흐르고 가야할 길이 멀어 석양낙조를 포기하고 해변길로 진입합니다

 

 

 

 

 

차귀도

이렇게 구름이 자욱한 날씨에 무슨 석양낙조라,,,

차귀도와 눈섬

 

해변가에서 본 수월봉

 

주상절리도 있고

 

은은한 노을 풍경

수월봉에서 내려와 영알 해변길로 접어드니 구름 때문에 포기했던 햇님이 구름이 서서히 거치며 석양낙조를 만들어 간다 ㅋ

 

 

아름다운 차귀도 석양낙조

 

 

 

 

 

 

 

 

 

 

 

 

 

환상의 석양노을

차귀도 석양노을을 보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 올레길을 하루에 두 코스를 강행 했습니다 그리고 구름속에서 1시간 기다림의 미학

고산포구에서 본 차귀도

 

눈섬(누워있는 섬)

 

고산포구

차귀도 앞에 있는 포구로 배낚시가 유명하고 편의점 식당 숙박시설이 많은 곳이다

리조트 뒷산을 너머가는 올레길

 

당산봉 아래에서 본 차귀도와 눈섬

수월봉에서 시작하여 고산포구- 당산봉- 용수포구로 이여지는 차귀도와 눈섬의 풍광은 새로운 비경을 보여 줍니다

 

 

 

 

 

 

 

 

 

 

바람의 언덕인가 , 풍력발전기가 많은 포구다 

 

올레 12코스 종착점 용수포구(절부암)

 

용수성지

한국 최초의 천주교 신부였던 김대건 신부가 제주에 표착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기념관입니다

 김대건 신부가 중국 상해에서 사제 서품을 받은 후, 8월 31일 라파엘호를 타고 상해를 출발

 조선으로 향하던 중 풍랑을 만나 28일간의 표류 끝에 제주 용수리 해안에 표착한 것을 기념함과 동시에

제주 지역에서 한국 최초 신부의 미사와 성체성사가 이루어진 것을 기리기 위하여 설립한 성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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