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권씨 권태사 공 묘소를 가다
조상의 묘역을 찾은다는 것은 나의 뿌리를 찾는 것이다
안동권씨 대종원 자료를 인용하여 파악해 보니, 고려조에 정승 8명, 영의정 5명, 좌의정 4명, 우의정 2명, 판서급 정2품 이상 49명으로
나라, 성씨 인원을 구분하여 보면 많은 인원이 않이였으나 고려조에 높은 관료로 등용하여 국사에 지대한 발전을 기였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것은 역사에 기록되여 수백년 내려오는 자료들이 있으며, 타 성씨에 비하여 성품이 부드럽고 인품과 덕망이 높아
많은 타 성씨 사람들로 부터 귀감이 되였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도 양반댁이라는 호칭을 받고 있으며 안동권씨의 자손들이 앞으로 더욱더 번성하여 덕망이 깊은 인물과 인재가 등용되길 바랍니다
본인은 안동권씨 수중공파(장남)로 세대배정 항렬 37世, 純(순) 항렬이며 2남 중 둘째 입니다
어릴때 기억을 뒤돌아 보면 동네 어르신들이 일년에 한번인가 안동권씨 문중으로 재사를 지내로 가시는데 쾌 요란스러웠다
말인 즉, 전라북도 정읍시하고도 시골에서 경북 안동으로 갈려면 옛날에는 아주 먼 거리지요, 차라리 한양가는게 더 낳을 지도 모르고
그러나 조상을 섬기는 어르신들이야 가야할 의무와 책임감으로 그 먼 길을 떠나신다
지금 현실을 보면 너무나 큰 격세지감이다, 오랜 전통이 좋은 것은 조상이 잊기에 인간은 흙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던 시골은 정읍시 시내에서도 북쪽으로 시골길을 따라 삼십리 들녁과 밭을 지나면
성씨는 각각 다르나 3개 마을이 한곳에서 모여 약 100여 가옥 이상이 옹기종기 잘 살아가고 있었지요
그 중에서도 안동권씨는 동네 한 중앙을 기점으로 30여 가옥이 집성촌을 이루며 좀 낳은 생활을 한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고향을 떠나 객지 생활을 하다 보니 종종 안동권씨를 만나 함께 지내는 경우가 있는데 전부가 저 보다 항렬이 2~3世가 높아
할아버지 또는 그 위 世라 대화하는데 여간 불편한 점이 많아, 해서는 안되는데 항렬을 아예 3世를 올려 보니 대접도 받고 ㅋ
안동권씨는 한 본이라 전부가 한 핏줄이고 형제며 부모와 같다,그리고 안동김씨와 안동장씨도 한 조상의 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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