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떠나는 백두대간 이야기
2012,05,13일요일/39구간 백봉령-상월산-이기령( 남 진 )
녹음이 익어가는
상월산
산행일지; 접속 9 대간 10 도상거리 19km 산행시간, 07,00 날씨, 맒음 온도,
백봉령 - 832봉 - 1022봉 - 상월산970 - 이기령 - 삼화동
교 통 편; 갈때, 청량리역23,00 - 동해역04,15 - 동해역앞출발06,10 - 백봉령07,10
올때, 이기령12,00 - 삼화동14,10 - 동해(1박)
39 구간 백봉령
용인시 모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일행
987봉 가는 길
987봉은 백봉령과 원방재 중간
1022봉
1022봉에는 헬기장이 1022봉을 조금 내려오면 물 줄기가
862봉에서 보는 1022봉
원방재에서 탈출할 수 있다
서학동쪽보다 도전리쪽이 유리한 듯,원방재에서 도전리 방향으로 시멘트 길이 있으며 150m에 야영장 있음
상월산에서 보는 1022봉
상월산 970m
이기령(대대장님이 한 컷)
일요일에 만나는 멋쟁이 해병대
600m 고지대에 한집이 있다,4월28일 하산하면서 이집 앞에서 일하는 농부가 막걸리 한잔을 건하고
이기령에서 이기리로 하산하는 임도
이기리 마을에는 민박 두집이 있고 시내버스 하루 2회
이기리를 지나 삼화동으로 가는 행군
쌍용양회 시멘트 공장으로 가는 콘베이어관
두타산과 청옥산에서 흘러 내리는 물이 무릉계곡을 지나 삼화동 앞 하천에
백봉령 - 이기령 구간 10km와 접속 삼화동 8km를 남진했으며
이기령에서 몇백명이 행군하는 해병대 1개 대대를 만났습니다
대대장 모 중령께서 기념사진도 찍어 주시고 나는 2주전 두타산 구간에서 다리가 아파서 백봉령까지 완주를 못하고
이기리로 탈출했던 이야기를 하며 난생 처음 해병대 일원으로 합류 8km거리 삼화동까지
자랑스런 행군을 함께 하는 행운도 있었으며 친절한 대대장님 젊은 군인들과 헤여지는데 아쉬움도 있었네요
그들은 몇일째 행군에 어제는 일요일인데도 또 행군을 한다니 우리가 놀며 쉬고 있는 시간에도
나라를 위해 모든 군인 장병들이 불철주야 고생하는데 깊이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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