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먹는 아름다운 시간들

북한산 둘레길 미지막 21구간 우이령 북한산과 도봉산의 중간에 오봉산이 있으며 큰 산맥으로 말하면 옛 삼각산 기슭이다 삼각산이라 하면 백운대와 인수봉 그리고 만경대 새 봉우리를 중심으로 옛날에는 지명을 불렸으며 시대 흐름에 따라 산명이 여러번 바뀌지요 행정구역은 서울시와..

빛과 물 사이 아름다움 가 양 대 교 ? ㅡ 세월민초ㅡ 밤 하늘 뭉게구름 두둥실 바람에 밀려가고 먹구름이 덮으면 그 밤은 달빛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게 그래도 하루 밤이요 어느 날 밤은 하늘이 청명하여 초롱초롱 반짝이는 별과 달빛이 어울여 기나 긴 밤 그 세월이 느리게 빠르게 가는 ..

성산대교에서 양수리까지 왕복 130km 자전거 라이딩 한번 길들어진 야생천마는 기회만 있으면 언제나 훌훌 떠나는 버릇이 있어 광활한 땅 넓은 초원을 자유롭게 달리고 싶은 것이다 ,그것이 숨쉬는 생명의 근원일까 ? 올해 들어 자전거를 전혀 타지를 못하다 3일간 30km씩 라이딩하고 큰 맘 ..

13,6,09 소백산 자락 불교 역사 탐방 억조창생 구제중생 구인사 소백산 구인사는 국망봉을 중심으로 장엄하게 늘어선 봉우리 가운데 연화봉 아래로 펼쳐진 연꽃잎을 연상 시킨다 하여 연화지라 불리는 이곳은 신비로운 산세로 인해 대승영지로 알려져 왔습니다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

소백산자락길 6자락 온달과 평강공주 로맨스길 소백산자락길은 12자락으로 그 중에서 6자락은 푸른 강물이 흐르는 남한강이 인접하고 옛 고구려 역사의 길을 걸어보는 발자취 입니다 보밭재에서 시작하여 우리의 명산 소백산 정기를 느끼고 아름다운 절경도 구경하며 쉬엄쉬엄 가는 자..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 기슭에 한 폭의 수채화 그림 처럼 아름다운 도담삼봉 남한강이 온달산성을 돌아 도담삼봉에 이르니 동쪽으로는 백두대간 소백산이요, 서쪽은 퇴계 이황선생이 감탄한 금수산이다 또 다시 푸른 강물은 심산유곡을 흘러 흘러 옥순봉에 도달하니 이황선생을 사랑한 ..

난지한강생태공원 자전거 라이딩 자전거공원 습 지 어릴때 손가락 반지하든 토끼 풀 하늘공원 올라 가는 계단(옛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 난지한강생태공원 가양대교 석양노을과 가양대교 방화대교 반달 아취에 걸친 석양노을 성산대교 야경

파발의 역사

인사동과 삼청동 일요일 거리 세월따라 많이도 변화된 옛 인사동 화랑과 고서화의 거리를 지나서 청와대 옆 삼청동 골목으로 발길을 걸어 보자 줄줄이 이여지는 카페 그리고 아기자기한 장식들의 상점거리에는 젊은 남녀 테이트 장소로 오래전 탈바꿈을 했고 그 자리에 나도 서성이며 ..

을왕리해변

비 내리는 오후 음악이 흐르는 파도 위에 그리고 이상한 카페에서 진한 찻잔

아름다운 길 100선 칠갑산 기슭에 벚꽃이 방긋방긋 웃다 봄 날에 흐르는 따사한 숨결 야생화 피는 꽃 잎에 가슴이 설레다

칠갑산 기슭 아래 ,,, 콩밭 매는 아낙네야 배적삼이 흠뻑 젖는다 칠갑산 휴게소 칠갑산 아낙네와 함께 하는 산행 들머리 물속에 적신 아름다운 고사목의 순결 4월의 따뜻한 햇살에도,,, 자연의 반란은 인간에게 언제나 의문의 추파를 던진다 2009년 11월 21일 새벽에 오른 백설의 눈꽃산행 장..

시와 수필의 디딤돌 충북문화관(옛 도지사 관저)에서 문인들을 만나다 청주 무심천 서문교(풍물다리) 무심천과 벗꽃 ------------------------------------------------------------------------------------------------- 충북 문인의 큰 별들 권오정 시인과의 만남. 호는 "운영" 2011년 "꽃 청산 언덕에 올라" 시편으로 ..

4월의 향기 어느 오후

남산에 오르니 신라 불교 문화 천년을 말한다 들머리 용장1리에서 고위봉으로 가다 좌측 작은 개울을 건너 조금 오르면 천년의 세월이 말없이 흐르는 심산유곡을 만나고 메마른 돌 사이로 가르다란 한줄기 물소리 ,그 옆에는 화려한 꽃 내음의 진달래가 방긋하네 삼장교를 지나 깔딱고개..

13,03,31 경주 서남산 삼불사 망월사 부근에서 세월이 흘러도 꽃 잎은 아름다운데 화려한 꽃 잎에 젖어 열매를 맺지 못하고 두둥실 떠도는 인생 길일세 상 여 ㅡ 세월 민초 ㅡ 아 이 고 - 떠나는 님 한 세상 살다가는 인생 그저 후회없는 그 날에 -- 너들한 상여에 실려가는 죽는자 뒷 모습에 ..

자연이 숨쉬는 신도 시도 모도에 서다 구봉산 오르는 이정표 구봉산 정상 신도에서 시도로 가는 다리 자연이 숨쉬는 갯벌이다. 소금 염전 밭을 지나서,, 소금염전 밭에서 슬픈연가 촬영지로 가는 해변 트래킹 강화도 마니산이 지친인데 자욱한 안개로 200m 가시거리다. 슬픈연가 촬영지 구봉산과 신도,시도 연결 다리 풀 하우스 촬영지로 이동 중,, 풀 하우스 촬영지에서 해변 돌 밭을 돌아 모도로 가는 중,, 더덕 파종하는 농심 시도와 모도 연결 다리 암행어사가 3섬의 주민들이 가도한 노역과 많은 세금으로 어려운 사정을 보고 왕실에 건의하여 탕감해 주였다는 감사의 석 배미꾸미 조각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