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역사 여행

13,04,06 문학의 세계 ,충북 문화관에서

세월민초 2013. 4. 12. 19:57

 

 

시와 수필의 디딤돌

충북문화관(옛 도지사 관저)에서 문인들을 만나다

 

 

 

 

 

 

 

 

 

 

 

 

청주 무심천 서문교(풍물다리)

 

무심천과 벗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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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문인의 큰 별들

 

 

권오정 시인과의 만남. 호는 "운영"

2011년 "꽃 청산 언덕에 올라" 시편으로 서라벌문예 신인작가 문인에 길로 등단한다

운영은 1집,2집,3집에 이여 4집" 꽃 청산 언덕에 올라" 등 240 여 시편을 발표했으며 또 60 여편의 시를 완성하고 5집을 발표 할 계획입니다

 

권오정 시인은 충북문인으로 활동하며 시화, 민화 ,서예 분야에도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여 해학반도,모시옷에 연화도,홍매도를

출품하여 각종 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남다른 문인으로 앞 날이 기대 됩니다

 

"운영"은 아래 작품들을 비롯하여 수 많은 작품들이 소개된다

 

 

 

 

 

해학 반도

대한민국 아카데미 동아국제미술대전 수상작

 

모시옷에 연화도

동아국제미전 특별상

 

紅梅

백제서예대전 동아국제미전 수상작

 

 

 

 

목      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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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옛 도지사 관저) 반숙자 수필가와의 만남

 

 

 

 

 

 

 

 

음성문학의 어머니로 칭송되는 반숙자 수필가

지난 81년 ‘한국수필’, 86년 ‘현대문학’에 수필작품이 천료되어 그동안 꾸준한 창작활동을 해온

반숙자 수필가는 “수필을 창작하는 이유를 더 낳은 삶을 위한 과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반수필가의 30여 년 동안의 수필가로서 활동을 살펴보면 등단 후 초창기에는 창작위주로 심혈을 기울여 왔고

 후반부 들어 후배지도에 열정을 쏟아오고 있다.

좋은 글은 좋은 삶에서 비롯되고 사는 길과 글의 길이 하나임을 뒤늦게 깨우친다고 말하는

 반수필가의 이번 수필집 천년숲에 대해 김열규 문학평론가는 “슬픔은 자극할수록 단정하고 비탄이 극을 달할수록 아름다움을 지켜내는

 가슴으로 오는 소리가 읽는 사람의 말문을 닫게 하고 붓을 던지게 하였다. 그것은 차라리 위압적인 것이었다.

 가슴으로 오는 소리에다 대고 명색이나마 평을 쓴다는 것이 아무래도 구슬에 흙칠을 하고 순수하기 이를 데 없는

 영혼에다 걸레를 입히게 될 것 같아서 겁이 났다. 늠렬하도록 가다듬어진 문장의 결정의 빗살이며

결이 근접하기 어려운 위엄 그 자체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반숙자 수필가는 지난 1997년부터 음성예총에 개설된 문학창작교실을 통해 후배 문인들을 지도해오고 있으며

 현대 수필문학상, 한국 자유문학상, 음성군민대상, 충북도민대상 ,동포문학상, 충북문학상 등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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