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사진 여행

16,02,09 이순신 장군 전사지 노랑 해전과 독일 마을

세월민초 2016. 2. 13. 17:53



                      경남 하동군 금남면 노랑리

하늘이 슬퍼하고 땅이 통곡한

불운의 노랑 해전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이순신 장군 

조선 중기의 명장(1545~1598)이며 자는 여해요 시호는 충무다

수군절도사로서 무기 개발과 군비 확충에 힘썼으며

 임진왜란 때 옥포대첩.사천포해전.당포해전. 당항포해전.안골포해전.부한포해전.명랑대첩.노랑해전 등에서

승리를 거두고 1598년 노랑해전 중에 전사하였다

 

시문에도 능하여 여러 편의 뛰어난 시조.한시 작품과 저서 <난중일기> 를 남겼다






이순신 장군 영정을 모신 충무사와 거북선



이순신 장군 전사지


   경남 하동군 금남면 노랑리 앞 바다는 경상도 부산에서 통영과 삼천포을 지나 전라도 광양과 여수로 가는

바다 길목으로 그 중에서 폭이 날카럽고 넓이가 작은 협곡 지형이며 물길이 빨라 적은 숫자의 배와 해군으로 도

왜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좋은 군사 요충지다


그러나 충무공은 명랑대첩을 비롯하여 수많은 해전에서 승리하였으나

1598년 이곳 노랑 해전에서 왜적과 싸우시다 전사한다

  




남해대교 일대가 노랑 해전 장소다





                          

                      경상남도 남해군 삼릉면 독일로 64


독일 마을


1960년대 어려운 시기에 조국 근대화와 경제발전에 헌신한 독일 거주 교포들의 정착생활 지원과

조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고

독일의 이국 문화와 전통문화예술촌을 연계한 특색 있는 관광지 개발을 위하여

지난 2001년부터 천연기념물 제150호가 있는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일원 99,174m²(30,000여 평)의 부지에

 남해군에서 30여억 원을 들여 기반을 조성하여 70여 동을 지을 수 있는 택지를 분양하였다.
건축은 교포들이 직접 독일의 재료를 수입하여 전통 독일식 주택을 신축하고 있는데

지금은 15동 정도가 완공되어 독일 교포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독일에 가 있는 동안은 관광객을 위한 민박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바로 앞으로 펼쳐진 방조어부림의 시원한 바다와 남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드라이브 코스인 물미해안도로가 있다  - 백과 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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