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발원지 찾아 함백산

14,10,13 3대강 발원지 종주

세월민초 2015. 2. 2. 10:14

 

 

10월 오색 단풍 속에 만나는 3대 강 발원지 종주

 

 

 2012년 10월 2일 북한강 발원지 신선봉 317km +100km 도보+자전거+승용차

2013년 10월 13일 한강 발원지 검룡소 514,4km 도보 여행 종주

2014년10월 12일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 513,5km 자전거 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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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일 북한강 발원지와 소양강 발원지 종주

 

 

 

평화의 댐

 

 

 

 

내가 본 최북단 북한강 강줄기

 

 

평화의 댐은 수문이 없으며 산 동굴로 물이 통과하는 특수한 댐, 북쪽에서 일시에 큰물이 유입되어도 붕괴하지 않는 댐이다

 

 

마지막 군초소 여기서 12km 떨어진 백암산에 비목의 현장이 있다

 

 

소양강 발원지 산야, 입산 금지 지역

 

여기서부터 미시령을 경계선으로 동남쪽은 설악산 권역의 속초시와 북쪽은 금강산 권역의 인제군과 고성군으로 나뉘어진다

진부령 가는 방향 우측 높은 산봉우리가 상봉과 신선봉이며

 설악산  미시령 고개 북쪽에 위치한 두 봉우리 사이 계곡이 소양강 발원지로 추측이 든다

지도상 좌표로 북쪽 항로봉 보다 동북쪽에 위치한 상봉과 신선봉이 거리가 약간 먼 느낌이며

이 지역도 입산통제라 일반인의 출입이 불가하다, 걸리면 벌금 30만원

 

 

새벽 3시 30분 입산통제지역 미시령 철책선을 뚫 봉 1,240m에 오르다

 

 

 동해  바다 일출

 

 

 

지나온 상봉 능선

 

 

상봉과 신선봉 기슭에서 시작되는 소양강 발원지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흘리 서쪽 능선 두 봉우리 기슭에서 흐르는 작은 물줄기로

금강산과 설악산을 잇는 능선은 천혜의  아름다운 비경을 품고,  남쪽 지리산에서 시작한

백두대간 마루금과 함께 민족의 정기를 발산하며 상봉과 신선봉을 넘어 진부령 고갯길에서 시작된다

 

 

 

신선봉 1,204m 

 

금강 일만 이천 봉 중 남한에 있는 다섯 봉우리 끝자락

           

            입산 금지 구역

 

 

 마산봉 1,052m

 

 

항로봉

 

금강 일만 이천 봉 중 남한에 있는 다섯 봉우리 향로봉1,296m, 둥글봉1,312m, 칠전봉1172m, 삼봉995m

 

인북천이  시작되는 곳, 고성재-향로봉-둥글봉-칠전봉 

군사 통제구역이며 산림보호지역 민간인 출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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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10월 13일 한강 발원지 종주

 

 

 

검룡소 안내소에서 V 자 ㅋ

 

 

 

 

 

 

검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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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2일 낙동강 발원지 종주

 

 

 

함백산에서 본 백두대간 마루금이에요

 

 

함백산 천의봉이 낙동강의 발원지다

 

백두대간은 남쪽 지리산에서 시작하여 함백산을 지나 설악산을 넘어 고성 진부령까지 약 2년간의 산행길이에요

백두대간 마루금이 지나는 산행길에 유연히 찍은 게 기록으로 남아 기쁩니다

함백산에서 낙동강 발원지 천의봉-두문동 고개-한강 발원지 금대봉-눈이 많이 쌓이는 비단봉-바람의 언덕 매봉산-삼수령으로

이어지는 둥근 산맥의 물줄기가 모여져 흐르는 천이 황지천이다

황지천은 흐르다 삼수동 화진사거리에서 매봉산에서 내려오는 작은 천과 합수하여

 태백시 중앙부를 지나 황지교 부근에서 황지 연못에서 흐르는 물과 또 합수하여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앞을 지나 구문소를 거쳐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 대현교 아래에서 송정리천과 합수되어

비로소 낙동강이 시작된다

 

 

 

 

 

 

 

오작교 아래를 유유히 흘러 낙동강 하구둑까지 천삼백 리 물길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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