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완주, 환상 자전거 완주

13,01,04 제주 올래길 4코스 당케포구-거문머제-망오름-남원포구

세월민초 2013. 1. 21. 13:51

 

 

                                13,01,04 제주 올레길 4코스 23km 7시간 

                                당케포구-거문거제-망오름-영천사-태흥리해안길-남원포구              

 

한라산 백설이 불어와

인심 좋은 남원포구에 발길을 멈추고

 

 

당케포구 올레길 4코스 시작점

  

빨간점속에 하얀점 뭉게 구름을 타고 오른 예쁜 햇살 ,하나의 작품인가요 

 

해비치리조트 앞을 지나

눈 덮인 한라산인데요, 제주도 동서남북 어느 곳이든 다 조망할 수 있습니다

해안도로 옆에는 방대한 수산 양식장이 끝없이 이여진다

해양수산연구원 양식장                                                            지원수산 양식장

이 물은 수산양식장에서 버리는 물인데 사료 찌거기가 있어 새들이 먹이를 찾아 모여든다

한지동 마을

 

외로워 보이는 등대는 더 아름답다

 

세화리 마을

갯머리포구에는 민박과 펜션이 여러 채 있고

마을에서 만난 아주머니에게 이 곳은 무엇을하여 돈을 벌며 먹고 사는지 물었던이 날보고 이사를 오란다

먹고 사는 것은 귤밭과 하우스가 있어 1년 동안 일을 할 수 있으니 걱정을 놓으셔 ㅋ

오늘은 마을 잔치가 있는 날인데 남자들은 제주 흑돼지가 않인 백돼지를 잡고 있었다

 

사인빌 리조트

사인빌 리조트 해변 산책길

 

 

이 곳이 거문머제인가 ?

 

토산 새동네

해안선 도로를 따라 온 올레길은 리조트 앞 해변 산책길을 지나

우측으로 4차선 일주도로를 건너 토산새동네로 진입하여 알토산복지관 죄측에서 망오름으로 간다

망오름

망오름 입구                                                                토산봉수

망오름에서 본 남원포구 방향

 

 

거슨새미

오름 서쪽 기슭에 샘이 있고 한라산 쪽으로 거슬러 흐른다는 데서 거슨세미 오름이라 불린다

작은 샘물이 계단식 다락을 지나 서쪽 한라산 방향으로 고여 있는 연못

대한불교 태고종 영천사절,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

 

삼나무 

삼나무는 측백나무과의 나무이다. 일본 원산의 상록교목으로 높이 40m, 지름 1-2m에 이른다.

 줄기는 곧게 뻗으며 수관은 원뿔모양인데 노목에서는 둥글게 된다. 수피는 적갈색이며, 세로로 갈라져서 가늘고

 얇은 조각이 되어 벗겨진다. 잎은 바늘꼴이고 나선모양으로 밀집해서 붙는다. 암수한그루이며 3~4월에 꽃이 핀다 -위키백과-

삼나무와 귤나무의 공생

귤을 먹기전에 먼저 삼나무를 알아야 한다 

삼나무는 높이가 40~50m이며 가지와 잎이 무성하고 단단하여 제주도 바닷가 염분이 있는

강하고 모진 바람을 막아 주어 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아주 귀중한 역할을 한답니다

제주에서는 삼나무가 있는 곳에는 꼭 귤나무가 있는데 그것은 자연의 법칙일까요?

초가집과 장둑대 그리고 아답한 정원

태흥2리 포구 옥돔마을 

 이 포구에서는 어업이 옥돔을 잡은데 실제 작은 배들이 몇척 있고 아침에 출항을 한다

태흥리해안길에서 본 지귀도와 섶섬

마을 어귀에서 만난 고마운 아저씨

자전거를 타고 반대편 방향에서 아저씨가 오고 자전거 앞에 시장바구니에는 귤이 10여개 정도있다

그 중 제일 큰것으로 먹으라고 건네며 아에- 다 줄 태세, 자기 집에 가서 귤을 마음것 먹고 가란다, 너무 고마운 인심인데

왜 나에게는 저런 좋은 마음씨가 없을까? 좀 부끄러운 생각이 든다, 인심 좋은 제주도로 이사를 올까?

남원읍 중심가                                                      남원읍 사무소

 올레 안내소가 있는 곳

 

남원읍포구

남원포구에는 민박이 여러 집있고 모텔이 2곳

큰 모텔 특실이 오만냥인데 시설이 호텔급 할인해서 사만냥에 하루 밤 여정을 푼다

주변에서 저녁과 아침 식사을 했는데 각 식당 입구에는 귤 박스가 있고

식사 후 귤을 서비스로 몇개를 먹어도 된다, 좋은 마을 여행지 입니다

섶섬의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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