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완주, 환상 자전거 완주

12,10,07 제주 올레길 6코스 쇠소깍-검은여-정방폭포-천지연폭포

세월민초 2013. 1. 23. 22:00

                                            

                           12,10,07 제주 올레길 6코스 14,4km

                           쇠소깍-구두미포구-검은여-이중섭미술관-정방폭포-천지연폭포

        맑은 물과 바다가 만나는 곳 쇠소깍과 제일경 정방폭포

 하늘과 천지연폭포

올레길 1코스 말미오름과 1-1우도를 진행하고 2,3,4,5 코스를 건너 뛰여 6 코스를 가기로 합니다

올레길 6코스 쇠소깍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효돈천 끝지점에 위치한 깊은 소로서

"쇠"는 효돈을 나타내고 깍은 끝지점을 나타내는 제주도의 언어

이 쇠소에는 용이 살고 있다하여 "용소" 라고도 전해 오는데 가뭄이 들어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내릴 만큼 영험이 있는 곳이랍니다

 

쇠소깍을 뒤로 하고 해변을 따라 생이돌과 검은여를 지나면 중국 사자 서불이 영주산(한라산)에서 불로초를 구하로 왔다가

제주 제일경인 정방폭포 암벽에 " 서불과지" 를 새겨 놓고 서쪽으로 갔다는 전설이 있는 정방폭포 절경을 보고

하늘과 땅이 만나서 이룬 연못 천지연폭포는 밤에 떨어지는 폭포수의 또 다른 아름다운 비경을 보기로 합니다

 

 

쇠소깍 올레길 6코스 시작점

쇠소깍

쇠소깍은 서귀포시 하효동에 위치한 효돈강 하구와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형성되어 있으며 명승 제78호로 지정되어 있다

제주도가 형성된지 200만년이란 세월속에 10만년전 동안 정지 상태에 있던 화산활동이 재개되어 70만년전에 형성되었다는 주장도 있지요

이들 암벽 표면에 생긴 커다란 구멍들은 지형학 용어로는 타포니라고 하며 타포니는 암석의 틈으로 스며든 물이 동결과정을 반복하여

암석의 틈을 넓혀 점차 커다란 구멍을 만든다 -펌-

현무암 지하로 흐르는 물이 회오리치며 솟아오르는 용천수 2곳

 

 

쇠소깍 민물과 바다가 만나는 곳

 

쇠소깍해변

소금막포구

 

 

생 이 돌

 

보목리포구, 시내버스 종점

구두미포구와 섶섬

문섬과 범섬

 

보목하수처리장

미나리밭 귤밭

검 은 여

서귀포칼호텔

파라다이스호텔

 파라다이스 호텔 아래 깍까진 절벽

소정방폭포

 

정방폭포

서귀포의 바닷가에 있는 정방폭포는 거대한 돌기둥을 세워 놓은 듯한 수직절벽에서 폭포수가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곳으로

이러한 폭포는 우리나라는 물론 동양권에서 단 하나뿐인 절경이다

정방폭포수는 아무리 무더운 여름이라도 3분 이상 물을 맞을 수 없고 폭포 옆에 앉아 있어도 곧 한기를 느낄 만큼 차갑다

중국 진나라 시황제의 명으로 불로초를 구하기 위하여 이곳에 왔으나 끝내는 구하지 못하고 돌아가면서

당시 사자였던 서불이 정방폭포 암벽에 ‘서불과지’라고 새겨 흔적을 남겼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탐라록』에는 “이곳 정방연못에서 북을 치면서 노래를 부르면 거북이들이 수면으로 떠올라다 합니다 -펌-

 

 

 

서북전시관

서귀포에 전해오는 서불에 대한 전설은 정방폭포 암벽에 서불과지(徐)라는 마매명으로 부터 비롯된다

이것은 진시황의 사자인 "서불"이 시황제의 불로장생을 위하여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동남동녀 오백명의 대선단을 이끌고 불로초가 있다는 삼신산의 하나인 영주산(한라산) 찾아 향해를 하였다

영주산의 제일경인 정방폭포 해안에 닻을 내린 서불은 영주산에 올라

영지버섯,시로미,금광초,옥지지등을 구한후 서쪽으로 돌아 갔다

서불이 돌아 가면서 정방폭포 암벽에 "서불과지"라는 글자를 새겨 놓았는데

"서귀포"라는 지명도 여기에서 유래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펌-

중국 진나라 진시황의 청동마차

서불의 대선단

영주산과 정방폭포

 

이중섭미술관

 

옛 이중섭 집

 

옛 서귀포극장

 

 세안교와 서귀포포구

 

 

 

 

밤에 보는 천지연폭포 비경

 천지연폭포(天地淵瀑布)는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폭포

‘천지연’이란 이름은 ‘하늘(天)과 땅(地)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라는 뜻이다.

폭포의 절벽화산활동으로 인해 생성된 조면질(組面質) 안산암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폭포수의 폭은 약 12 m 높이는 22 m, 연못의 수심은 약 20 m이다

계곡에는 아열대성·난대성의 각종 상록수와 양치식물 등이 밀생하는 울창한 숲을 이룬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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