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은 새
그대 귀엽고 사랑스런 작은 새
외로히 홀로 헤메는 저 창공에
눈보라 불어 날 찾아 오시는 님
그대 애타게 기다리는 작은 새
행여나 길잃어 못오시나 들리는 소리
오늘도 그리움속에서 석양노을만 보네
그대 정주고 떠난 얄미운 작은 새
언약없이 헤여지고 언제 또 만나리
오는길 험난하여 가는길 좋으련만
ㅡ 수원 광교산에서 , 세월 민초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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