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사진 여행

18.09.08 장봉도 트래킹

세월민초 2018. 9. 9. 15:02



장봉도 트래킹


2014년 6월에 노랑부리백로 찾아 장봉도에 갔으며 이번 두 번째다


세계적으로 2,000마리뿐인 멸종위기 노랑부리백로를 보다.




노랑부리백로





장봉도 가는 길


인천 공항 철도 영종도 운서역 하차

 길 건너 정류장에서 삼목항 가는 시내버스 307. 204번이 있으나

배차 시간이 약 30~40분으로 길어 택시를 합승하는 게 좋다. 요금은 6.000원

삼목항에서는 신도. 시도. 장봉도 가는 도선이 세종해운 매 10분. 한림해운 매 50분에 있습니다



장봉도 항에 있는 구름다리






장봉도 선착장

삼목항에서 약 40분 소요. 편도 요금 3.000원







옹암해변


장봉항에서 도로를 따라 고즈막한 고갯길을 넘으면 장봉도에서 제일 큰 해수욕장과 해송 소나무 숲을 만난다

텐트촌이 있고 상가와 펜션 민박도 있는 곳이다



나비 천국이네


도로를 따라오면 국사봉 300m 아래 말문 고개이고

깨끗한 모래 백사장과 바다 건너 영종도가 보인다.






장봉리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면사무소 장봉 출장소와 파출소. 해양 경찰. 소방소. 삼목 초등학교가 있고

농협과 하나로 마트. 수협. 펜션 민박이 많은 장봉도 중심 마을이다



북도면 면사무소 장봉 출장소



진촌 마을


진촌과 건말 마을은 장봉도에서 농업이 제일 발달한 마을이 다

논과 고추. 고구마. 포도가 주 생산 품목이고 해풍을 맞고 자라 품질이 좋아 높은 가격에 팔린다.



재배 농가는 6집이고 산지 가격 5km 25,000원



장봉도 갯티길 스탬프 찍는 정자



북쪽에 위치한 진촌 해변은 낚시도 학고 하룻밤 비박하기 좋은 곳이다












감투섬 건너 저 멀리 가 강화도다






처음보는 장봉도 전통 곳배


장봉도 서쪽에 위치한 건어 해변은 조선 시대 우리나라 3대 어장 중 하나이었다

그때 어항은 얼마나 큰 어업 기지였을까?


장봉도에만 유일하게 곳배가 있어 풍요롭고 화려했던 어항. 그 시절이 가니 야속하고 서럽다

지금은 몇 개의 건물이 초라하게 자리하고 옛 상업 터는 사라지고 흔적도 없네






선상에서 보는 일몰



삼목항에서 보는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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