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먹는 아름다운 시간들

하늘이 내린 새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 자연생태공원과 아름다운 석양낙조 바람결에 흔들리는 금갈대는 황용이 몸부림치며 하늘로 승천하는 형상을 표현하는 것으로 맑은 가을 날 가까이서 보는 금갈대 물결의 선율과 역동적인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오늘은 불어오는 바..

다향길 율포해변의 일출 제주 올레길 18-1코스 추자도를 끌으로 8일간의 여행을 마치며 제주에서 카페리호 배를 타고 전남 완도로 와 청산도를 갈 예정이었으나 지인의 소개로 전남 보성군 회천면 율포해변에서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일출을 카메라에 담기로 합니다 그리고 보성녹차 ..

유달산에 올라 목포의 눈물을 보다 유달산 오르는 들머리 목포시가지 목포대교 이등바위와 멀리 우측에 압해대교 멀리보이는 조선소 등불 뒤편 우측이 해남군 목포 연안부두와 바다 건너 영암군 영암군 월출산 정상에서 떠오르는 일출 목포대교 고 하 도 마당바위와 뒤편에 일등바위 목..

겨울 산책 11 첫 승전보를 울리는 옥포대첩 나그네 가는 길 그냥갈 수 있나요 옥포대첩사(玉浦大捷史) 임진년 사월 십삼일, 왜적의 침입으로 나라가 도탄에 빠졌던 그 날 수륙군을 통하여 가장 먼저 승첩을 거둔 곳이 바로 이 옥포 그 당시 전라좌수사 이순신은 전함 팔십오척을 이끌고 여..

겨울 산책 9 아름다운 비경과 낭만을 찾아서 환상의 섬 소매물도 머나먼 바다는 왜 멀기만 한가 내일은 풍랑이 잔잔하면 소매물도를 갈까 거제도 저구항에 도착하니 작은 똑딱선 배에서 해녀 한분이 물질을 하고 오신다 내일은 배가 뜰것 갔구만,,, ? 몇일 동안 기다리든 바다 여행을 간다..

겨울 산책 10 석양 노을 지는 해금강 신선대 아름다운 노을속으로 정겨운 산책을 떠나요

사 량 도

겨울 산책 8 공룡 발자욱을 찾아서 남해금산 보리암에서 새해 일출을 보고 거제도 저구항을 가면서 바다와 가까운 하이코스를 선택 파란 바다 풍경과 자연의 달콤한 바람에 젖어 보자 보리암에서 남쪽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가는데요 두곡해수욕장을 지나 해변도로를 따라 송정해수욕..

겨울 산책 7 찬란한 동녘의 햇살을 받으며 신비의 보리암 기슭에서 한 해의 복을 부른다 수 많은 인파가 새해 일출을 보면서 꿈과 희망을 생각하며 복을 부른다 한 해의 행복과 건강 그리고 하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나약한 인간의 간절한 소망일까 ? 일출을 보며 ..

ㅡㅡㅡ겨울 산책 5 눈꽃속에 피는 소록도 전남 목포항에서 태풍으로 뱃길이 막혀 흑산도 홍도 섬 여행을 떠나지 못하고 다음 여행지 소록도가는 길에 아침부터 내리는 눈님은 폭설로 변하여 암흑 처럼 어두워 한치 앞 길도 보이질 않고 2년만에 가는 소록도 길도 힘겨워 보이네 첫번째 여..

소록도를 찾아서 보리 피리 / 한하운 보리피리 불며, 봄 언덕 피ㄹ닐리리, 보리피리 불며, 꽃 청산 어린 때 그리워 피ㄹ닐니리, 보리피리 불며, 인환의 거리 인간사 그리워 피ㄹ닐니리, 보리피리 불며, 방랑의 기산하 눈물의 언덕을 피ㄹ닐니리. 여기서 보리피리는 낭만적인 감상이 아니라..

미지의 그 곳 땅끝마을을 찾아서 가고 싶고 그리던 그 곳을 1년만에 갑니다 추억과 낭만 그리고 사연도 많고 인연이 깊은 해남 땅끝 마을을 찾아서 달마의 기력을 받고 마음 어느 한 곳에 항상 담고 있었던 그 날의 추억들을 생각합니다 공간의 시간들이 흐르고 더불어 인생도 정처없이 ..

낭 만 산

겨울 산책 4 눈내리는 목포 항구 신안군 증도섬에서 목포로 향해가는데 하얀눈이 내린다 목포에서 배를 타면 흑산도 홍도를 갈 수 있으련만 하늘에는 먹구름과 하얀눈이 내리고 바람도 매섭구나 태풍으로 뱃 길은 막히고 여객터미널은 오고 가는 이 없어 정막한데 부두가에는 길 잃은 배..

겨울 밤에 듣는 음악 겨울 바다로 가자 메워진 가슴을 열어보자 스치는 바람불면 너의 슬픔~ 같이~하자 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은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라 너무나 아름다운 곳을 겨울 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