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3,26 도비산,부석사 서산시 전설의 산야을 찾아서 해발 351 m의 도비산과 부석사 봄 바람이 불어오는 따뜻한 삼월말이니 가슴에도 살며시 봄 내음이 가득하다 여행이란 배낭하나 매고 무작정 정처없이 떠나가는 것이 좋으나 일단 만리포와 천리포 그리고 백리포를 가기로 하는데요 이 곳은 여러번 갔지만 그래도 또 .. 가볼만 한 산 2011.04.02
11,03,12 마니산,강화도 석 양 노 을 지 는 마 니 산 마식령산맥의 남서쪽 끝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진강산 길상산 등이 있다 원래의 이름은 두악(頭嶽)으로 마리산 머리산이라고도 부르며 군내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특히 마리란 머리를 뜻하는 고어로 강화도뿐 아니라 전 민족의 머리로 상징되어 민족의 영산으.. 가볼만 한 산 2011.03.14
09,10,11 가야산 ,예산군 가 야 산 가을을 담는 마음 오색단풍 잎에 젖셔오는 그소리 예산군, 서산군 ,당진군 3 군을 있는 산맥 아 이 고 - 떠나는 님 한 세상 살다가는 인생 그저 후회없는 그 날에 -- 너들한 상여에 실려가는 죽는자 뒷 모습에 육신과 영혼이 아름답게 황천 길을 동행하는가 ? 생명이 기하여 이승에 .. 가볼만 한 산 2011.02.27
10,07,31 마곡사,태화산 공주 천년 고찰 마곡사 종소리따라 해탈문을 지나 불세로 가다 새벽 3시10분 도착 컴컴한 어둠속에서 초행 길 산행은 꽤 힘 들지요 정막과 고요한 시간에 뭇쳐 산행을 하다보면 때로는 가는 길도 무겁고 그러나 야간산행의 매력은 자신과의 따뜻한 선율을 마음속에 느끼며 흐르는 공간의 시간.. 가볼만 한 산 2010.08.01
10,07,24 축령산 전남 장성 자연이 숨쉬는 산야 편백나무와 삼나무 사이에서 인생을 사노라니 몸과 마음이 고달프다 나무와 나무 사이에 나약한 육신을 의지하니 녹색 피가 흐르고 편백나무 바람 소리에 영혼도 함께 쉬어 가는 축령산의 오솔길 고달픈 삶도 병들어 가니 한 줌의 흙인 걸 나무와 나무 사이에 아픈 .. 가볼만 한 산 2010.07.28
10,07,03 팔봉산,만리포 서산에 지는 해 팔봉산 가야산과 만리포해수욕장을 지난 가을에 다녀 왔으니 벌써 10개월이다 이번에는 서산시에 있는 팔봉산과 만리포해수욕장을 찾아서 서산에 지는 해 낙조를 볼까 이른 아침 보슬비가 살살 대지를 젖셔주니 초가을 날씨 처럼 여행하기에는 아주 좋은 하루다 비가 오.. 가볼만 한 산 2010.07.04
10,05,02 설봉산 , 이천군 설 봉 산 화두재 설화에 의하면 중국사신이 효양산에서 금송아지를 찾기 위하여 오던 중 이천읍 오천리에 와서 어느 노인에게 앞으로 갈 길을 물으니, 노인이 대답하기를 5,000驛을 지나 하두재 고개를 넘어 2,000邑을 거쳐 億億橋를 건너서 90,000里 뜰을 통과해야 한다고 말하자 ,그 사신은 .. 가볼만 한 산 2010.05.04
10,04,17 옥순봉,구담봉 청풍명월 발길따라 가는 길 금월봉, SBS 드라마 장길산 촬영지 KBS 드라마 태조왕건 촬영지 청 풍 교 옥 순 봉 , 구 담 봉 금 수 산 말 복 산 하 선 암 중 선 암 사 인 암 가볼만 한 산 2010.04.21
10,03,20 구례 오 산 ,산수유 축제 고승의 발자취를 찾아서 이번 산행은 전남 구례 소재에 있는 오산과 산수유 축제 구경이다 자라가 섬진강 물을 마시는 자라형국이라 자라 오(鼇 )자를 쓴 오산이다 오산은 둥주리봉[690m] 주능선과 사성암까지 산행하면서 곡성을 지나온 섬진강이 오산 아랫도리를 크게 S자로 휘돌아 흐르는 강물과 구.. 가볼만 한 산 2010.03.23
09,05,27 도봉산 한북정맥 아름다운 산야 도봉산 사람의 마음이 변화면 자연도 변화는가 자연과 나무에 감미로운 선율을 느끼며 그 속에 마음을 던진다 한 그릇 나무가 또 한 그릇 나무를 벗삼아 숲을 이루고 큰 산야를 부르듯 우리도 우리가 되여~ 인생의 벗 삼아 산야에 우정을 나누워요 하나 보다 둘.둘 보다 셋 계곡의 물 처럼 말이다 도봉산에서 본 삼각산 인수봉,백운대 망 월 사 두꺼비 바위에서 만난 산새 친구들 가볼만 한 산 2010.02.09
10,01,30 한남 정맥 칠장산,칠현산,덕성산 칠 장 산 우연히 전국 지도를 보다 눈이 멈추는 그 곳, 아주 작은 산과 사찰이 표기된 그곳에 가고 싶었다 지금은 아무 기억도 없고 발자취만 있는데 가끔 지도를 보면 또 생각나는 야릇한 그 곳 큰 산도 많고 가고픈 산도 많지만 미련의 산야를 찾아 오늘은 그곳에 발길을 걷는다 산행 들머리에 있는 칠장사 경내를 보니 너무나 크고 사찰이 웅장하다 그 때는 작은 절이라 생각했는데 경내를 뒤로하고 칠장산 산행을 시작하자 사계절 녹색의 산죽이 아름다운 정취와 그윽한 향기로 나를 반긴다 칠장산-칠현산-덕성산 ,3산 종주 칠장사 부도군 칠장사 깃대봉 칠 장 사 산죽 숲 들머리 칠장산 정상에서 만난 산객 청주에서 오신 남자산객 3명이 먼저 술 오징어 과일 떡등 근사하게 한상 차례놓고 그야말로 정상의 높은 뜻과 마음의 풍.. 가볼만 한 산 2010.02.01
10,01,16 광교산 어름의 향연 광교산의 로맨스 작 은 새 그대 귀엽고 사랑스런 작은 새 외로히 홀로 헤메는 저 창공에 눈보라 불어 날 찾아 오시는 님 그대 애타게 기다리는 작은 새 행여나 길잃어 못오시나 들리는 소리 오늘도 그리움속에서 석양노을만 보네 그대 정주고 떠난 얄미운 작은 새 언약없이 헤여지고 언제.. 가볼만 한 산 2010.01.18
10,01,01 선자령 신년일출 경 인 년 의 희 망 을 않 고 선 자 령 에 서 일 출 바람에 날려서 여러번 시도하여 사진 한 컷 선자령 정상에서 난생 처음 강한 칼바람에 사람이 서 있거나 걸어서 움직일 수가 없었다 정상 표지석에서 사진 찍기 포기하고 하산하는데 함께한 산우님 바람에 날리는 뒷 모습과 걸음거리에 새.. 가볼만 한 산 2010.01.14
09,11,29 용 봉 산 아 름 다 운 용 봉 산 용 도 사 미 륵 불 잠 자 는 매 미 모 습 { 위 } 사 자 바 위 방 향 노 적 봉 사 람 인 가 요 최영 장군 활터 방향 중앙에 거북이 모습 악 귀 봉 얼굴은 새 요 , 몸둥이는 동물이라 . 혹시 날으는 괴물 눈물 흘리는 코끼리 모습 우측 아래에 물개 가족이 바다로 이동하는 모.. 가볼만 한 산 2010.01.14
09,06,09 연인산 가평군 연 인 산 ~연인비가 기웃둥 연인이 올때까지 무사할련지~ ~다음에 연인과 함께 올라가야지~ ~님 찾아가는 길 곱기도 하여라 ~ 가볼만 한 산 2010.01.13
09,05,31 조령산 실망 뒤에 찾아온 희열 사람을 볼때 때로는 겉과 속을 본다 그러나 그 속을 본다는 것은 그 것 그것이기에 우리가 눈으로 볼수 없는지도 모른다 겉으로는 화려하고 인격과 품위가 있어 또 다시보면 실망과 후회가 되는게 바로 그 속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자연과 함께 산행을 하면서 처.. 가볼만 한 산 2010.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