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역사 여행

13,12,14 양동마을 경주시

세월민초 2013. 12. 16. 15:36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양동마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양동마을은 안동하회마을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 한옥과 초가집등이 잘 보존된 곳 입니다

옛날 아주 오래된 옛날 15세기 전 1459년에 손씨가 서백당이란 한옥을 건축한 것이 양동마을의 최초 건물이라 하니

그전 부터 서민들이 터를 잡고 농경을 했을 것으로 보여 마을의 유래는 족히 600년이상 흐른 고을 같았습니다

 

양동마을은 안동하회마을과는 또 다른 고을의 형태로 설창산 능선을 따라 남쪽의 나직한 성주봉으로 이여지는

장태골,안골,물봉골,거림,하촌이란 지형의 큰 면적에 서민들이 밀집하여 고을을 형성한 곳이라 생각되는군요

마을 앞으로 흐르는 안락천이 있고 넓은 평야지가 있어 신라시대에는 곡창지로 많은 인구가

살았으며 현재도 150여호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양동마을 입구

 

맨 위에 한옥집이 관가정입니다, 마을을 하촌,거림을 지나 안골로 한 바퀴 돌고 마지막에 가기로 합니다 

 

 향 단 (1540년 건축)

 

 마을 주막

 

 

 

양반 집 같은데요

 

 마을 주막

 

 

 

 

 

 옛날 화장실 같은데요, 그래도 한옥 기와집이면 양반댁인데 어찌 높은 낭떠러지에,,,

이러다 무너지면 뒷간에서 축 사망하실라,, ㅋ

 

 

 

 

 서백당

 

 

 

554년된 손씨 서백당

 

약 550년된 향나무

향나무가 아름다워 사진을 여러장 찍어 봅니다

 

 

 

 

 

 

 

 

창은정사 (1860년 건축)

 

 

 

산 위에서 본 창은정사에요

 

창은정사에서 보는 안골 전경

 

내곡정 (1984년 건축) 가장 짧은 연대 건축물

내곡정은 창은정사에서 왕복 약 400m 거리 숲속에 있습니다

이번에는 창은정사에서 안골을 지나 경산서당으로 진입합니다

 

대성헌 (1732년 건축)

물봉골에는 대성헌과 무첨당이 있군요, 대성헌 뒤편에 경산서당입니다

무첨당 (1508년 건축)

 

돌담길과 대나무 울타리가 어울러진 서민들의 가옥

 

물봉동산 서쪽에 있는 영귀정 (1544년 건축)

 

 

뜬구름을 품은 나무

 

물봉동산

앙상한 나무 가지를 뜬구름과 벼집을 조화해서 한 컷

앞 산이 성주봉입니다

 

언덕에서 보는 향단

 

 

 

관가정 (1504년 건축)

 

 

 

 

 

 

 

 

 

 

 

얌전한 고양이

예쁘게 찍을게 미소 한번 살짝,,, 아저씨한테 찍힌게 영광이에요 ㅋㅋㅋㅋ

세월을 이기지 못한 나무들,,,

 

정충비각(1783년 건축)에서 보는 하촌과 거림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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