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역사 여행

13,09,20 김삿갓

세월민초 2013. 10. 1. 01:18

 

 

그대 이름은 풍운아 방랑시인 김삿갓

호는 난고요 이름은 김병연이라

 

새소리 물소리 3만리 길 남한강 물줄기 따라 총주호를 지나 도담삼봉을 가슴에 않고

 소백산 자락을 돌아 단양팔경 뒤로 하니 강원도 영월 땅이다

 

산세는 울창하고 깍까진 절경은 열두 폭 병풍 처럼 아름다운 풍경이 파란 강물에 두둥실 떠있구나

흐르는 강물은 백옥이라  잎새 하나 띄워 마음에 담는 그님에게 보내니

발걸음도 뚜벅뚜벅 벌써 한나절을 걸어서 당도한 곳은 진별리 고씨동굴 앞이다

 

여기에서 남한강 물줄기하고는 동떠러진 곳이나 우리나라 시 문학에 큰 스승이요

 파란 만장한 인생을 살다간 길거리 문학의 한획을 근는 창시자

난고 김삿갓이 유년시절 살았던 강원도 영월군 마대산 높고 깊은 산자락속에서 운둔 생할을 하였다는 곳이다  

그 동안 풍운아 김삿갓에 대한 동정과 존경에 마음은 그를 꼭 한번은 만나고 싶었던 터라 유적지를 찾아 갑니다

 

 거리로는 삼십리 왕복 육십리라 내일 일정도 있어 걸어서가기에는 부담스럽고 버스를 타고 가기로 하며

그런데 난고 김삿갓 그를 만나로 가는 길은 왠지 옛 첫 사랑을 만나로 가는

그런 순정한 마음에 열정이 가슴을 두들깁니다

 

 

 

 

 

김삿갓 문학관

 

 

 

 

 

 

 

 

 

 

 

 

 

 

 

 

  

 

 

 

 

 

 

 

 

 

 

 

 

 

 

 

 

 

 

 

 

 

 

 

 

 

 

김삿갓 묘

 

 

 

김삿갓 주거지 오르는 길

 

 

 

 

 

 

 

 

 

 

 

 

 

 

 

 

 

 

 

 

 

 

 

 

 

 

 

 

 

사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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