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차 여행
오늘은 날씨가 좋아 하늘은 뭉게구름으로 덮어 남태평양 푸른 바다는 잘 보이지 않았고
간혹 작은 구름 사이로 푸른빛의 바다가 보이기도 하지만 넓은 바다를 보지는 못했다
이번 여행지는 남태평양 미국령 북마리아나 제도 괌, 사이판, 티니안 3섬 중 괌이다.

그렇게 지루한 약 4시간이 흘러 어느덧 괌 상공에서 처음 본 땅, 패밀리 해변과
에메랄드 밸리가 있는 곳이다.

공항에 착륙하기전,,
좌측 ㄷ자 건물이 조제 리오스 미들 스쿨이고 우측 해변은 피시 아이 해양 공원 일대로
호텔과 리조트가 많은 곳
그리고 안토니오 B. 원 팻 공항에 도착하여 검사대에서 시간을 다 보냈다
얼마나 세심하게 검사를 하는지 빈 바지도 일일이 작크를 열고 또 모든 물품을 체크하는데
좀 짜증이 났으나 이렇게 열심히 하는 모습에 감탄,,
두짓타니 호텔 입구에는 벌써 크리스마스트리가 ,,
두짓타니 관광 손님은 한국인 약 60%, 일본인 30%, 기타 10%인 듯 보였지만
괌 호텔이나 리조트를 한국인이 다 점령했다는 게 놀랐다
아마다 괌은 한국인이 없으며 문을 다 닫아야 할 듯, 제주도를 중국인이 다
점령했다는 것과 같다
그러나 괌과 제주도 여행 경비는 몇 배의 차이가 있어 논하기가 어렵고
한국 젊은이들 참 돈 많네,,
다음에 내가 가고 싶은 여행지는 지중해 그리스, 스페인과 나폴리, 시칠리아의 옛 로마로
고대 문명의 발상지 찬란했던 제국의 왕국 그 뒤 안 길을 걸으며 여행의 진미를 담고 싶다
영화 "대부"를 비롯해 수많은 명작이 촬영된 옛 유적지와 성당, 박물관, 아름다운 해안선 트래킹
그리고 여유가 있다면 산악 트래킹도 하고 싶은 곳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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