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5.10 둘 째 아윤과 함께 사진 찍기

세월민초 2020. 5. 26. 00:16

 

어느 휴일 막내 손녀와 공원 나들이 가던 날

단둘이 사진 찍기

 

손녀 둘인데 첫 째( 6살)는 아빠 엄마 거고 둘째(4살)는 할아버지 거다

언니 등살에 제대로 집에서 힘도 못 피고 구박만 당하다 보니 자기편이 누군지 확실히 알아 차린 요 녀석

그저 만 냥 할아버지가 좋아서 그리고 피난처다

 

자식은 내리사랑이라 했던가?

 

 

오늘의 모델님 ~~ 자 준비 운동하고

 

개구쟁이 요 녀석, 이런~~ 요조숙녀네 ㅋ

 

벌써 장난기 발동,,

 

얼리고 웃기고 이제야 제대로 자세가 나오네

 

 

 

 

 

오~~~ 포즈가 좋군

 

 

 

 

 

혼자서 열심히,,  포즈도 좋고 할아버지를 웃긴다.

 

뭐야 ~~ ㅎ

 

 

 

 

 

 

 

스스로 알아서 포즈를 취하는 손녀가 대견하지만 언제 이럴게 성숙했는지 놀랍다.

 

 

 

부꾸럽군

한 번 찍고 엄마한테 가자고 하면서도 웃으며 잘했어

이제야 웃음이 나오는군

오늘도 고생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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