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 한 산

20.03.07 도봉산

세월민초 2020. 3. 8. 17:53



도봉산을 오르다


경자년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우수가 지나고 이틀 전 경칩이 지났습니다

어느덧 흐르는 세월은 춘삼월 꽃둥이 피는 봄이 오고 따사로운 햇살에 들녘에는 아지랑이 아롱거리니

나물 캐는 아낙네들 싱글벙글 웃는 얼굴이 더 어여뻐 보이련만,,


그러나 우리에게 당면한 시련이 모두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신과 함께 세상을 지배한 강인한 인간이라 했으나 보지도 듣지도 못한 하찮은 미생물에게

세상의 지구촌 인간들은 지금 조롱당하고 있으니,,


전국을 강타한 코로나바이러스 공포?


우리 모두 잘 극복하여 서로 만나 웃는 날이 빨리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포대 능선과 망월사 전경



도봉산 정상 전경












정상 부근 계곡에서 올 마지막 보는 얼음이다






도봉산 정상 만장봉과 자운봉









오봉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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