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세계

17,08,30 택시 운전사

세월민초 2019. 2. 5. 00:50

 

 

택시 운전사

 

 

1980년 5월, 서울 택시운전사. “광주? 돈 워리, 돈 워리! 아이 베스트 드라이버”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은 딸과 함께 어럽게 살아가는 택시 기사다

 

어느 날 외국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영문도 모른 채 길을 나선다.

 

 

 

 

 

 

 

 

광주에 내려가기 전 딸과 함께 식사하며,,

 

 

 

택시는 평화로운 시간 여행처럼 송강호의 털털한 말솜씨와 깡통 영어로 피터 기자와 재미나는

연출로 영화는 시작된다.

 

 

 

서울에서 달려온 택시는 평화롭게 광주 근처까지 왔다.

 

 

 

그런데 생각하지 못한 특전사 계엄군이 광주로 들어가는 모든 도로를 차단하여 진입할 수가 없다

시골 주민의 도움으로 외진 산길을 따라 돌고 돌아 겨우 광주에 도착한다.

 

 

 

택시가 고장 나 정비소를 찾던 중 택시 기사 유해진을 만나고 이들과 친해진다

앞으로 광주 택시 기사들과 송강호는 숙명적인 운명의 길을 함께 가며 영화의 명장면과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송강호와 피터 기자는 유해진의 집으로 식사 초대되어 음식을 먹으며 웃음꽃을 피우며,,

 

 

 

송강호는 광주에서 서울로 상경하기 전 딸의 예쁜 신발을 사며 딸을 생각하고

 

 

 

유해진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하는데,,

 

 

1980년 5월 민주화 운동 영화의 스토리는 지금부터 시작된다.

 

 

 

 

광주 시청과 시내에서 계엄군과 시민들이 충돌하여 소요 사태가 발생하며

강제 진압 과정에서 군인들은 시민을 적군 물리치듯 무참히 짓 밝아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다.

 

 

 

광주 사태를 본 송강호는 서울로 상경하던 중 무참히 짓 밝힌 시민들을 생각하며 괴로워한다

결국 가던 길을 돌려 다시 광주로 가는데,,

 

 

 

그리고 피터 기자는 카메라에 생생한 장면들을 담는다

 

 

 

계엄군은 시민을 항해 무참히 총을 발사한다

 

우리 군인이 동족을 살상하는 천인공노 할 비정의 장면

계엄군 군인들의 신분은 전라도 출생은 빼고 경상도 군인들이 제일 많았다는 이야기다

 

경상도 군인이 경상도 사람들을 이렇게 했을까?

무엇을 의미하는지 우리는 영원히 경상도 사람들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또 우리는 계엄군에게 총살 명령을 내리 총 책임자를 알고 싶은 것이다

 

 전두환 총살 사형 가족 3대를 사살하라

 

그리고 노태우 정호영 경상도 놈들의 그 수하들 무덤을 파헤쳐서라도

 

다시 부관 참수 총살하라

 

 

 

 

시민을 살상하는 데는 헬리콥터를 비롯하여 여러 무기가 동원되었다

 

 

 

북한과 전투하는 현장의 한 장면 같다

어찌 이런 일이,,

 

 

 

 

 

 

 

계엄군들은 시민을 폭행하고 수많은 여성을 성폭행도 있었다는 사실과 증언

 

 

 

부상자들 택시로 운송하였으며,,

 

 

 

 

 

 

 

많은 사람이 죽고 수많은 사람이 부상하고

 

6, 25 전쟁 후 계엄군이 동족을 살상한 최대의 비극 현장

 

 

 

 

피터 기자가 광주 사태를 취재 중,,

 

 

 

피터 기자가 취재한 생생한 현장을 담은 필름을 가지고 택시 기사 송강호와 함께 광주를 탈출하는데,,

 

 

 

광주 시내를 포위한 계엄군 한 초소를 만난다.

 

 

 

차 안을 수색하는 계엄군

 

택시는 서울 번호판을 교체하고 전남 2 나 0310 를 달았는데

여기서 영화는 숨 막히는 최대 위기 장면이 연출된다

 

 

 

트렁크를 열고

 

 

 

검색하는 중 서울 번호판이 숨겨져 있다니,,

 

 

 

송강호를 노려보는 군인의 무표정 얼굴 지금 이 순간 무엇을 생각할까?

한 군인의 도움으로 무사히 탈출을,,

 

 

 

위장한 택시를 보고서도 모르는 체 부하에게 출발하라는 지시를 한다.

 

 

 

그러나 이때 상부로부터 어떠한 차량도 보내지 말라는 지시가 내려오고

영화는 순식간에 새로운 트랙이 전개된다.

 

 

 

택시는 차 막 케이트를 전속력으로 돌진하여 뚫고 탈출에 성공하나,,

 

 

 

군인들은 민간인 차량에 무자비하게 총질을 하고

 

 

 

탈출도 잠시 뒤를 보니,,

 

 

 

국군 특수 요원들이 또 추격을 하며 영화는 스릴을 넘어 숨가뿐 도망자 신세가 됩니다

 

 

 

결국 택시는 포위되어 두 사람은 잡히는 신세가 되는 것 같았으나,,

 

 

 

이때 구세주 광주 택시 기사 유해진이 여러 택시 기사 동요들을 모아서 송강호를 구출하는데,,

 

 

 

추격하는 특수 요원 차량을 여러 대의 택시가 가로막는다

 

 

 

 

 

 

 

쫓고 쫓는 숨 가쁜 차들의 추격 스릴 전이 펼쳐지고 영화의 마지막 최대 하이라이트

 장면이 진행된다.

 

 

 

특수 요원이 택시 기사들에게 총도 쏘고

 

 

 

광주 택시 기사들의 용감한 투지로 이렇게 치열한 추격전은  끝난다.

 

 

 

송강호는 피터 기자와 함께 무사히 김포 공항으로 달리며,,

 

 

 

피터 기자는 비행기 예약표를 취소하고 바로 가는 일본행 비행기로 바꿨다.

 

 

 

국군 보안사령부 특수 요원들은 피터 기자가 예약한 시간에 맞추어 검거할 예정이었으나

피터 기자는 예약 시간보다 더 빨리 일본으로 가기 위해 출국장으로 들어간다

 

송강호와 피터 기자의 마지막 모습을 담는 공항 장면이며

두 사람은 이후 영원한 이별로 이어진다.

 

 

 

독일 기자 피터가 촬영한 영상이 일본에서 보도되어 숨겨진

1980년 5월 18일 광주 민주화의 진실이 밝혀지며,,

 

 

 

 

 

 

 

 

 

 

 

세월이 흘러서 피터 기자가 다시 한국에 와 택시 기사 김사복을 찾았으나 끝내 만난지 못했다.

 

 

 

 

 

 

 

 

 

 

 

두 사람의 용감한 투지로 민주주의 꽃을 피웠다

 

이 영화의 스토리보다 더 아름다운 스토리는 사람의 믿음이다

많은 사람의 믿음이 있었고 자유와 평등이 있어 가능했으리라?

 

 

택시 운전사 동영상 보기

 

메인 예고편 www.youtube.com/embed/0VH--Ll5P3k"

 

 

 

SBS 37년 만에 공개된 기무사 사진첩 https://www.youtube.com/embed/jy_sstg6dLw

 

 

MBC 특집 다큐멘터리  https://www.youtube.com/embed/f_hcygMwG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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