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사진 여행

15,05,25 신도,시도,모도 가족 나들이

세월민초 2015. 5. 28. 19:07

 

 

 

그 섬에 가면


신도 시도 모도 나들이

 

이 섬에는 4번째 여행이고 이번에는 큰아들 부부와 함께 동행하며

2월 초에 나 홀로 자전거 라이딩을 했던 곳이다

서울에서 멀지만, 교통편이 접근하기가 좋아 하루 즐거운 나들이에 적합하다


아침에 아들 녀석한테 전화가 왔다

점심에 가까운 곳에서 외식하기로,,

녀석 차에 오르고 승용차는 서서히 움직이며 맛있는 음식 메뉴에 분위기 좋은 장소를 나열한다

며느리가 임신하여 먹고 싶다는 음식은 조개구이고 식대는 시아버지가 내기로 했다

이곳에서 저곳 그리고 강변을 지나 인천 부두 방향 마지막에는 생각지도 못한 이곳 섬이다

이 섬에는 조개구이집이 없었고

전번 겨울철 자전거 라이딩 여행 때 먹었던 맛있는 횟집으로 자리를 잡았다

날것은 식중독 위험이 있어 매운탕으로 먹었는데 임산부 식성은 순식간에 변화여 종잡을 수가 없어

요즘은 식대로 가끔 용돈을 풍족하게 주는 게 편하다


아들 부부가 직장을 다녀 나에게 용돈을 주지만

 이제는 시아버지가 며느리에게 주는 용돈도 있다는 게 새삼 낯익은 듯 잘 받는다

시아버지 노릇 하기도 힘들더라고요 ㅎ 

 

 

 

영종대교 건너기 전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정서진 아라뱃길

 

 

 영종도 삼목여객 터미널에서 신도 가는 중


 

신도 바다역

도보나 자전거 여행에서 이번에는 승용차로 이동


 

일몰을 기다리며

 2월 초 자전거 라이딩 여행 때 일몰 사진을 찍고 싶었던 곳인데 마지막 배 시간이 안 되어,,


 

 






 

 피어오르는 해무 조용한 섬마을


 

 갯골을 따라 넓은 풍경을 담았다


 

 신도와 시도를 연결하는 연육교

 

 

갯벌에도 바닷물은 맑다

 

 

슬픈연가 촬영지

 

 

 


 

바다 건너 강화도


 

 강화도 마이산


 

 해무 속에 가려진 아름다운 산 마이산


 

 계속 피어오르는 해무



풀 하우스 촬영지


 

 

 수기 해변





 



 

 


 

 


 


 


 



모도에 가면


배미꾸미 조각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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