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날의 산책, 기흥시 한라 그룹 인력 개발원
가을과 선의 아름다움
하늘을 향해 곱게 쭉 올라선 나무, 풍성한 가지와 잎새
초록색 숲길은 마음의 평화를 주고 붉은색의 숲길은 정렬을 부른다
색 위에 색을 더 하고
하늘과 원의 세계
작지만 머물고 싶은 공간
둥근 원의 부드러운 미
선의 아름다움을 잘 살린 건축물
창공 그리고 건물 속을 나는 새
하늘과 땅 사이에 떠 있는 건축물을 연상케 하는 작가의 생각인 듯
그래서 나도 사진을 이렇게 찍었다, 아니면 말고,,, ㅎ
마지막 가을이 익어가는 잎새들
원의 끝을 기울여 천체를 볼 수 있는 독특한 기법이네요
지하 주차장 입구 천장
원형의 건축물 아래를 띄어 숲길과 연결하여 신선하고 맑은 공기가 향상 바람과 함께 통풍하는 설계다
조경의 미화는 건축물 공간 둘레를 크고 작은 향나무로 전체 감싸
365일 초록색과 향나무의 감미로운 향냄새가 유지 하도록 하여 정신적 안정과 새로운 미래 창조를 발생케 하는
자연과 천체의 사이를 잘 강조한 설계이며 작지만 아주 큰 공간의 세계를 연출한 건축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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