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사진 여행

14,11,02 주왕산 청송군

세월민초 2014. 11. 3. 17:45

 

 

주왕산

 

3만년전에 용암이 크게 분출하여 기암괴석이 된 산이며

 

 설악산, 월출산 ,주왕산은 남한의 3대 명산이다

 

높이 721m. 태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금은광이(812m)·장군봉(687m) 등이 있다

 산의 모습이 돌로 병풍을 친 것 같다 하여 석병산이라고도 하며, 신라의 왕족 김주원(金周元)이 머물렀다 하여 주방산(周房山)이라고도 한다

 주왕산이라는 이름은 나옹화상(懶翁和尙)이 이곳에서 수도할 때 이 산을 주왕산이라 부르면 이 고장이 번성할 것이라 해서 붙여진 것이라고 전한다

 산은 그다지 높지 않으나 산세가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곳곳에 기암절벽이 솟아 있어 경상북도의 소금강이라고 한다

 기반암은 시생대·원생대의 화강암·편마암 등이다. 요곡운동을 받은 고생대의 조선계지층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으며

 계곡의 상류에서는 고생대 식물화석이 발견되었다. 전사면이 급경사이며, 사방에서 발원하는 물은 많은 계곡을 형성하면서

주방천(周房川)·괴내[塊川]·주산천(主山川) 등으로 흘러든다 - 백과사전 -

 

 

 

 

 

 

 

 

 

 

 

 

 

 

 

 

 

 

 

 

대전사

대전사는 신라 문무왕(文武王) 12년(672)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보광전은1976년 중수 시 발견된 상량문에 의하여 그 건축년대(1672년, 강희 11년 임자 5월초 119일, 현종 13년)가 밝혀져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조선 현종 13년(1672)에 중창하였음을 알 수 있다

 

 주왕계곡 입구에 있는 대전사(大典寺)는 최치원·나옹화상·도선국사·보조국사·무학대사·서거정·김종직 등이 수도했고

 임진왜란 때에는 사명대사가 승군(僧軍)을 훈련시키기도 했던 곳이다. 주왕암은 자하성에서 동남쪽으로 약 500m 되는 곳에 있으며

 이곳을 둘러싸고 나한봉·지장봉·관음봉·옥순봉·칠성봉·호암봉 등이 병풍처럼 솟아 있다

 주방산성이라고도 하는 자하성(紫霞城)은 대전사에서 약 1㎞ 지점에 있으며, 주왕이 고려군을 방어하기 위해서 3년에 걸쳐 축성했다고 한다 - 백과사전 -

 

 

 

 

 

 

 

 

 

 

 

 

 

 

 

 

 

 

 

 

 

 

 

가학루는 중층 누각으로 되어 있다

 

 

주왕암

이 암자는 대전사와 함께 창건되었으며

중국의 주나라 주왕의 혼을 위안하기 위하여 지은 것이라고 한다

 

 

 

 

 

 

 

 

주암폭포와 주암굴

주왕굴은 비로봉과 촛대봉 암벽 사이의 협곡에 있으며, 마장군의 공격을 피하여 이 곳에 은거하던 중

굴 입구에 떨어지는 물로 세수를 하다 마장군의 군사가 쏜 화살에 맞아 주왕의 웅대한 이상을 이루지 못하고 죽었다는 전설이다

 

 

 

 

 

주방계곡

 

 

 

 

 

 

 

 

 

 

 

 

 

 

주상절리

 

 

 

 

 

 

 

 

 

 

 

 

 

 

 

 

 

 

 

 

학소대

 

 

용추폭포

 

 

 

 

 

 

 

 

 

 

 

 

 

 

절구폭포

 

 

 

 

 

 

 

 

용연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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