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사진 여행

14,12,08 동대문 시장을 걷다

세월민초 2014. 12. 10. 00:41

 

 

 

보물 1호 찬란한 문화유산

 흥인지문

 

 

1396년 태조 5년에 처음 지어졌다

유학의 덕목인 “인의예지신”에서 따와 사대문의 이름을 흥인지문, 동의문, 숭례문, 흥지으로 짓고, 중앙에 보신각을 세웠다

 이때 다른 사대문의 이름이 석 자인 데 반해 흥인지문만 넉 자인데, 이는 고종 재위 때 풍수지리에 따라

한양 동쪽의 지기가 약하다고 하여 그 기운을 북돋기 위해 넉 자로 지었기 때문이다

 

조선총독부에 의해 보물 2호로 지정되었는데, 이것이 흥인지문을 숭례문과 함께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이 지나간

 역사적 의미가 있는 상징물로 여겼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다

본래 흥인지문은 동대문구에 속했으나, 수차례 행정구역이 조정되어 지금은 종로구 관할에 속하게 되어 혼동하는 사람이 많다 - 백과사전 -

 

 

 

 

 

 

 

하나님은 언제나 높은 곳에 계신다

이 땅에 죄 많은 인간들을 버리시고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내려오실 것인지?

 

 

동대문 시장 오후 6시 풍경을 걷다

 

 

 

 

 

 

 

 

 

짐꾼들의 역사는 옛 마포 나루터에서 시작하여 남대문 시장 그리고 동대문 시장으로 이어진다

 

 

해맑은 웃음,,

연약한 환경, 몇 푼에 돈, 고된 생활 그러나 웃으며 산다는 것은 그것이 얼마나 고귀한 행복인가

 

 

동대문 시장과 오토바이의 공생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오댕 국물이 최고네요

 

 

 

 

패션의 매력

여자의 변신은 지금 품위 조절 중이다  

 

의상에 내 몸을 맞춘다

 

 

 

모자는 화이트 칼러로 골랐다, 얼굴에 생동감과 포근한 느낌도 있다

입술 립스틱은 아이보리색으로 업그레이드하고 ㅋ

 

 

웨이트는 연보라 체크무늬로 입는다

겨울철에 따뜻한 느낌에 화사한 얼굴을 받쳐주는 색깔이고 전체 의상에서 흐르는 자태는 고티나는 품위다

 

 

하얀 웨이트는 여벌로 산다

눈 내리는 날 애인과 데이트할 때 화이트 모자와 잘 어울리며 하의는 체크 미니스커트에 짧은 부츠를 신는다

명동 거리를 함께 걸어도 짱이요

고궁 커피숍에서 블랙커피에 미니스커트 그리고 긴 다리를 얹어 애인을 유혹한다 ㅎ

 

 

저렴한 여우 털이지만 걸치는 사람에 따라 백만원도 호가하는 제품으로 보인다

 

 

이 정도 정열적인 색상이면 밤에 화끈한 열기를 유혹할 수 있다

 

 

밤이 무서우면,,

 

 

 

 

 

 

 

 

 

 

 

 

 

꽃집에 아가씨 얼굴은 보지 못 했다 ㅎ

 

 

봄을 기다리는 씨앗들

 

 

약제상 거리

 

 

 

 

 

 

 

 

 

 

신발들이 골라잡아 만원이다, 멋쟁이 신발도 있네요

 

 

 

 

치킨에 생맥주 한 잔 ㅎ

 

 

 

 

 

 

별과 함께 탄생하고 태양과 함께 사라지는

패션을 리더하는 동대문 의류상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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