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역사 여행

14,04,15 숭례문과 남대문 시장

세월민초 2014. 4. 16. 00:15

 

 

국보 1호의 불운한 발자취 화마와 부실 공사로 얼룩진

 

숭례문

 

국보 제1호. 1396년(태조 5) 창건되어 1448년(세종 30) 개축했다

조선왕조가 도읍을 한양으로 정한 뒤, 정궁인 경복궁의 방향에 의해 남문인 숭례문이 정문이 되었다

 풍수지리에 의해 편액도 다른 문들과는 달리 세로로 쓰여졌다. 이는 서울 남쪽에 있는 조산(祖山)인 관악산이

 북쪽의 조산인 북한산보다 높고 산의 모양도 불꽃이 일렁이는 듯하여 관악산의 화기를 맞불로서 꺾기 위한 것이며

 오행에서 남쪽을 가리키는 예(禮)를 숭상한다는 의미를 담아 숭례문이라 이름했다

 1934년 일본이 '남대문'으로 문화재 지정을 했으나 1996년에 역사 바로세우기 사업의 하나로

 일제가 지정한 문화재에 대한 재평가작업을 하면서 '숭례문'으로 명칭을 환원했다  - 백화사전 -

 

 

 

 

 

 

 

 

 

 

 

 

 

 

 

 

 

 

 

 

 

 

 

 

 

 

 

 

 

 

 

 

 

 

 

서울역 방향

 

삼성 본관 방향

 

신세계백화점 방향

 

 

남대문시장

 

'남문안장' 또는 '신창(新倉)안장'이라고도 불렸다

그 기원은 조선 태종 14년(1414) 새 도읍지인 서울의 남대문 근처에 가게를 지어 상인들에게 빌려준 것이 시초였으며

 1608년(선조 41) 포(布)·전(錢)의 출납을 담당하던 선혜청(宣惠廳)이 남창동에 설치됨에 따라

 지방의 특산물 등을 매매하는 시장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데서 유래한다

 그후 이 시장은 1921년 3월 송병준(宋秉畯)이 조선농업주식회사를 설립하면서 정식으로 개시되었다

 개시 초기 거래물품은 미곡·어류·잡화·과실 등이었는데, 주로 거래되는 물품은 곡물류였다 - 백과사전-

 

 

 

 

 

 

 

 

 

 

 

 

 

 

 

 

 

 

 

 

 

 

 

 

 

 

 

 

 

 

 

 

남산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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