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걷고 싶은 백두대간 마루금
아름다운 덕유산
나홀로 백두대간을 완주한 지도 벌써 2년전이다
약 2년간의 길고 먼 산행, 그 세월은 내 인생에 큰 전환의 시기였고 그때의 추억은 영원한 발자취로 남을 것이다
2011년1월29일 폭설이 내리고 영하 40도에서 지리산 천왕봉을 출발한 백두대간 마루금은
9월14일 남덕유산 남쪽 육십령을 들머리로 올라
서봉과 남덕유산을 넘어 백암봉에서 우측 귀봉,못봉, 뼈재(신풍령)로 하산하는 코스이고 총 거리는 39,31km 이다
1차 북진을 했으니 앞으로 기회가 되면 2차 남진을 하며 또 다시 2년간의 세월을 백두대간에 몸과 마음을 담고 달려 보렵니다
오늘은 향적봉과 중봉을 깃점으로 사진 촬사를 왔으며
전날 비가 내래고 기온이 따뜻하여 생각했던 설원과 상고대는 없으나 멋진 사진을 담아 봅니다
무주 구천동에서 본 덕유산
구천동 탐방지원 쎈터
중봉에서 본 백두대간 마루금
덕유산 백두대간 마루금 거리는 총 39,31km이며 육십령-서봉-남덕유산-무룡산-백암봉 거리는 21,51km이고
중봉을 앞에 뒤고 백암봉에서 다시 우측 귀봉을 휘여감고 17,80km 먼 산행길에 오르며 뼈재(신풍령)로 하산한다
백암봉-귀봉-못봉-대봉-뼈재(신풍령) 거리는 17,80km 이다
중 봉
향적봉가는 길
향적봉
향적봉에서 본 덕유산 전경
설천봉 대피소
설천봉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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