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사진 여행

13,12,06 명동의 밤은 깊어 가는데

세월민초 2013. 12. 7. 10:40

 

명동의 밤은 깊어 가는데

 

5일 많에 명당성당을 다시 찾았다, 특별한 일은 없고 명동거리 쇼핑에 잠시 들렸다

이제는 서서히 계사년도 해 저물어 가는데 크리스마스가 코 앞이다

역시 명동은 명동이고 사람들이 많다

 금요일 밤인데 벌써 인파가 북새통이니 크리스마스에 년말에는 사람들 틈새에 오징어가 되기도 하지만

또 그 맛에 명동을 찾고 인간들과 함께 하루밤을 재미있게 즐기며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이지요

 

이제는 명동이 옛 풍속과는 다르다

옛날에는 낭만도 있었고 뒷 골목이 많아 빈대떡에 막걸리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으나

지금은 샹들리에 페어글라스 우인도가 들썩이고 하이부츠에 쭉 빠진 S라인 다리들이 길거리를 점령한지 오래다

명동에서 다리가 예쁘게 보이면 미인 1순위라나 ㅋ

옛날에는 여성들이 개성있는 얼굴들이 있었고 미인의 기준이 얼굴을 중요시 여겼으나

 요즘은 얼굴형이 똑 같아 다리만 보면 된다는 말이다 ㅎ

 

하였튼 명동은 역동적이고 움직이는 거리며 생동감이 넘치는 숨쉬는 도심이다

이 도심의 거리를 이제는 한국인이 않인 외국인 70~80%가 찾지하고 쇼핑의 문화도 사뭇다르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밀려 이제는 서서히 뒤 안길로 사라지는 한국인들의 명동 사랑은 어디로 갔을까 ?

그러나 한 시대를 풍유한 명동의 발전과 역사속에는 한국인들이 중심이였고

 한국인의 자존심 명동이 있기에 오늘도 우리는 명동이라 부를 수가 있다

 

명동성당

12월1일 일요일 오전 9시,  성당 미사에 참여 했는데 외국인 신부에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미사며

주보를 보니 하루에 10번의 미사가 있다

 한국 말로 하는 말씀도 잘 모르는데 하물며 영어로 하는 말씀이라 아무 말도 들을 수가 없다  ㅋ

 친구 따라 명동성당에 왔고 미사도 드렸다, 청년시절에 한번 이번이 두번째

어쩌다 가끔 다른 성당에 가는데 그렇다고 신자도 않이고 찬송가를 한 줄도 모르며 성경은 아에 한 자도 모르는,,,

지금 생각하면 옛 국민학교 때 부터 교회를 시작으로 불교 그리고 성당에 이르는 종교를 먼 발치에서 두르 거쳤다  

 

성당은 8년전 부터 내 인생 마음에 안식처요

 죽을 때 까지 함께 하는 신앙이며 그렇게 인연이 맺어진 사연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성경 공부를 한번도 안했고 찬송가를 모르니 참 안타까운 현실이나

하나님이 오라고 하니 그래도 가끔씩 성당에 가기는 갑니다

머하로 가는지는 잘 모르나,,,ㅎ

 

한국은행 앞

 

신세계 앞

 

신세계백화점

 

 

 

 

 

 

얼굴은 같고 쭉 빠진 다리 ㅋ

 

 

 

세종호텔 뒤편

 

 

 

 

 

 

 

 

 

예술극장 사거리

 

 

 

 

 

 

 

 

 

 

 

 

 

 

 

롯데 영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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