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25 무갑산-관산, 여주군

 

                        경기도 여주군 초월읍 무갑리

 

무 갑 산 - 소리봉 - 관산

 

                                                     팔당호수와 인접한 아기자기하고 아담한 산들을 연계하여 산행을 하기로 합니다

500 ~ 700m 정도의 산들은 산행의 맛도 독톡하고 여유가 있어 산행의 즐거움도 좋군요

 

서울에서 팔당땜 우측 도로를 따라가면 삼거리가 나오고 좌측 방향 퇴촌면으로 진입하여

로타리에서  다시 우측 방향 곤지암,광주가는 도로를 직진하면 경안천을 만나며 물줄기를 따라가면 무갑리다

퇴촌면에서 무갑리 초입까지는 4km이고 좌측으로 만두공장을 지나 작은 도로를 500m 따라가다

공장들이 있는 우측 계천다리를 건너 600m를 무갑사가 있는 곳으로 가는데 초행길은 쉽지 않다

 

작은 골목길에는 주택과 공장이 많이 있어 등산가는 기분은 사라진다

골목길을 올라가면 전보대에 손바닥만한 이정표가 있어 도움이 되고 계속 지그자그 직진하면

공장 골목길과는 사뭇 다른 환경이 나오는데 별장형 주택들을 여러채 지나면 무갑사다

 

      교통편 ; 원점산행 , 무갑산 - 소리봉 - 관산 - 무갑리 4시간 ,차량은 마을회관 근처에 주차

                                                                    시내버스 , 퇴촌 - 무갑리마을회관

                                                                

                                                                    천진암하산 , 무갑산 - 소리봉 - 앵자봉 - 천진암 5시간 ,차량은 퇴촌면에 주차하고 버스로 이동

                                                                    시내버스 ,  퇴촌 - 무갑리, 천진암 - 퇴촌 ,무갑산 - 소리봉 - 앵자봉에서 천진암으로 하산시

 

무갑산 가는 길

 

무갑사 입구 우측에 들머리

 

들머리 옆에 작은 계곡이 있고 이 길을 따라 경사면을 오르기 시작하면 무갑산 정상까지 단숨에 오른다

 

무갑산

 

눈은 없어도 상고대는 있었고

등산로는 잘 발달되 있어 길 찾기는 순조롭고 산악회 산행띠도 있었다

 

관산에서 하산하는 계곡 길은 산 높이 보다 계곡이 깊었다

 

무갑산 - 관산 원점산행은 무갑리를 중심으로 산행하는데요

관산 하산 길이 무갑리마을회관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무갑사 절에 주차하면 다시 올라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