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18 화야산, 가평군 청평

 

 

북한강따라 가는 화야산

 

봄이오는 소리가 들리는가

춘삼월 풀잎이 색동하기전 팔당호수의 얼음우는 소리는 먼저 봄을 부른다

얼음우는 소리는 자연의 신비한 리듬 소리요

각각 다른 얼음골에서 나오는 선율의 소리는 오선지 음율과  비교할 수 없는 그런 자연의 소리며

사람이 연주하는 음악 소리나 어떠한 소리보다 그 소리는 아름답다

 

짱 ~~~  찡 ,,,    꿍응,,, 꿍,,,

 

  그 소리는 봄을 부르는 소리요

얼음우는  다양한 소리는 사람의 마음을 감동 시킨다

  따뜻한 봄 날을 기다리는 내 가슴에도 얼음우는 소리에 귀를 기우려 본다

 

세월은 흘러 일년이 훌적 지나가고 또 얼음우는 소리를 기다리며 팔당호수에 발길을 걷다

그러나 얼음은 한뼘이 넘게 얼어 있어 언제 얼음우는 소리를 들려줄지 모른다

 

팔당땜에서 양수리 두물머리를 지나 북한강을 따라 북쪽으로 가면 서종면 문호리가 있으며

이 곳에서 우측 양평 방향으로 4km를 가면 수능리가 있고 조금 올라가면 소나기마을이 있다

우리나라 대표 문인 황순원 문학관이 있으며 작품속의 소나기마을이 있습니다

현실은 작품속의 소나기마을과는 동떨어진 생각이나 그래도 위대한 작품은 길이 남겨지는 것이다

 

다시 북한강을 따라 가면 양평군과 가평군이 만나며 청평 방향으로 2km 정도 직진하면 오른쪽에 사기막마을이 나온다

일방통행 길을 따라 1km 올라가 화야산 들머리가 있으며 6 부 능선까지는 옛날에 산파작업 임도가 넓게 있고

7 부 능선부터는 깔닥 고갯길이라 큰 숨을 여러번 몰아 쉬면 정상이다

북한강과 청평땜을 조망할 수 있고 정맥줄기라 산세도 아름답다

 

팔 당 호 수

 

다산공원

 

 

팔당땜에서 누군가 사랑해 장난도 하고

 다산 산책길에서 보는 퇴촌

북 한 강

소나기마을과 황순원문학관

 

화 야 산 계 곡

화야산 755m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