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단글

10,01,13 산행에서 느끼는 마음

세월민초 2011. 2. 27. 18:32

 

 

 

자연속에서 느끼는

 아름다운 마음

 

사람은 누구나 한없이 많은 것들을 꿈꾸며 욕망속에서 사는지 모른다

우리가 살아온 삶을 뒤 돌아 보아도 그랬고 내가 가는 길도 똑 같다

 

 마음속에 작은 거울을보니

내 주변의 모든 것들이 나에게 희망과 꿈 그리고 생명력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것들을 모르고 또 다른 세계를 보며

끝없이 망각속에서 방황하며 깨닫지 못하고 살았다는 것이다

 

깊은 산중 메마른 산야 저 이끼폭포를 보라 

 누구를  위하여 실 같은 물 줄기를 모아서 토해내는 쓰라린 아픔과 고통을 감내하는가

 그리고 자연의 신비와 위엄한 자태를 자랑하려는 듯 애틋함도 보이는구나 

 

이것을 보면서 삶에 노력하지 안했고 깨닫지 못하였으니 아름다운 마음도 없도다 

  내가 모르고 살아온 무언의 삶에 부꾸러움을 저 산야의 안개 구름에 뭇고 작은 꿈을 담고 가련다

 

                                                                                                                                   ㅡ 세월 민초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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