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사진 여행

22.04,22 늘 푸른 일산 호수 공원

세월민초 2022. 4. 19. 01:31

 

늘 푸른 소나무가 있어 좋은 일산 호수 공원

 

우리나라 최대 인공 호수로 전체 면적 1.034천 m 2에 담수 응용 453천 m 2이고 

 한강 물을 정수하여 3급수가 유입되며 자체 정수 능력이 탁월하여 항상 깨끗한 물이 유지된다

 

호수 둘레길은 약 9km로 늘 푸른 소나무를 비롯하여 벚나무와 메타세쿼이아 등

다양한 침엽수와 활엽수가 조화를 이루어 둘레길에는 1년 365일 볼거리가 있으며

일산 주민들과 전철 3호선 역이 가까워 항상 방문객이 많다

 

일 년에 봄과 겨울에 두 번 정도 찾은 일산 호수 공원에도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호수 공원 주변에 거래처가 있어 가지만 봄에 피는 벚꽃 구경과 하얀 눈이 쌓인 소나무 군락지가

사진 촬영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이곳이 사진 찍기 좋은 곳,,

겨울에는 다리 동굴을 통하여 저 먼 소나무 군락지에 소복이 눈이 쌓인 풍경이 일품이다

 

 

 

호수 같기도 하고 하나의 댐이나 바닷가 같은 생각이,,

 

 

 

겨울철에는 이 주변의 소나무 군락지를 이용하여 여러 장르의 풍경을 연출한다

 

4월 중순이면 하얀 은백색의 조팝 계절이며 다양한 품종으로 약 200여 종이다

품종에 따라 마음의 깨끗한 순정을 말하기도 하고 다소 곤이 예쁜 사랑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강렬하고 미친 여자가 머리를 흔들어 반항의 여신처럼 보이기도 한다

 

 

 

호수 공원 주변에는 MBC와 여러 방송사 건물이 있으며 SK 등 대기업과 법원도 자리하고 있다

 

 

 

 

 

 

왕벚나무

 원산지는 유일하게 제주도이며 우리의 땅에서 오랜 세월 살아온 토종 벚나무다

 

벚나무의 종류는 대략 300여 종으로 개량종을 포함하면 약 600여 종에 이른다

한국. 중국. 대만. 일본 그리고 동남에서 재배되고 유럽과 캐나다 미국 등 북반구 온대 지역에 분포된

세계적 식물이며 흔한 나무에 특별한 나무도 아니다

 

다만 일제 강점기 때 사쿠라는 이름으로 " 일본 천황을 위해서 사쿠라 꽃잎처럼 지라"고

우리 민족을 일본 식민지의 노예로 생각하고 천황에게 충성하라며 전국에 많이 심었던 나무다

그래서 우리는 벚나무가 일본 나무로 착각해서 해방 후 한 때 벚나무는 일본 나무라고 많이 잘라냈다고 한다

 

우리의 문화 역사를 보면 주로 인도와 중국 대륙을 통하여 들어왔다

특히 목화씨나 비단이 그랬고 불교나 생활양식도 중국의 영양을 많이 받았다

그런 고로 벚나무도 중국에서 내려와 한국에서 토착하고 다시 바다를 건너 일본으로 갔다는 말도 있고

일본의 문화도 백제나 신라의 전통에서 바탕을 두고 있다

 

 

 어떻게 보면 옛 일본은 조선의 속국이었는지도 모른다

 

 

 

왕벚꽃은 하얀 은 백의 아름다운 순결과 절세미인이라는 귀한 몸이시다

 

 

벚나무 이야기

 

벚나무는 세계적으로 자생종과 개량종을 포함하면 약 600여 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시아에서는 한국을 중심으로 관상 목적의 개량이 많이 이뤄졌고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는 꽃보다는 체리 열매를 얻기 위해 개량을 진행했다

꽃을 보기 위해 개량된 품종은 열매가 열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는 대개 벚나무 하면 왕벚나무. 산벚나무 등에서 피는 벚꽃을 볼 수 있으며

올벚나무. 잔털 벚나무. 섬 벚나무. 개벚나무. 처 진개 벚나무 등이 분포한다

 처 진개 벚나무는 수양벚나무라고도 하며 수양버들처럼 가지가 아래로 축 늘어지다 보니

꽃이 더 풍성하게 보여 관상용으로 인기가 있다.

 

춘추벚나무는 이름처럼 일 년 중 봄과 가을에 각각 꽃이 핀다

꽃은 두 겹으로 춘추화, 춘추벚꽃이라 부르며 봄에는 더 많은 꽃이 피고 보름 정도 개화하며

가을에는 두 달가량 오래 피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개심사의 청 벚나무가 특별한 벚나무로 귀하신 몸으로 부른다

 

 

 

 

 

 

 

겹벚꽃나무

 

우리나라 토종 왕벚꽃이 3월 말에서 4월 초순에 개화하여 꽃이 떨어지는 중순경 이어서

일본에서 개량된 겹벚꽃이 개화하고 은은한 핑크빛으로 정열을 의미한다

 

 

 

봄은 아름다운 여신과 마법의 요정이 요술을 부르는 꽃향기 계절이라 했던가?

 

4월의 꽃향기는 저 높은 곳에서 아래로 계속 이어져 꽃들의 향연 다음 순서는 영산홍과 자산홍이다

5월은 땅과 가까운 넝쿨식물이 꽃을 피운다

 

 

 

 

 

 

 

 

 

벚꽃과 개나리꽃 그리고 버드나무가 어우러진 한적한 곳이 좋다

 

 

 

오작교 위에는 직녀와 견우는 없고 웬 외계인들이,, ㅎ

 

 

 

 

 

 

어느 외국 영화의 단편을 보는 느낌,,

 

 

 

작품의 세계를 보다

 

 

 

 

 

 

이름 모를 어느 마술사의 일그러진 얼굴,,

 

 

 

 

 

 

고양 국제 꽃 박람회

 

기간 : 2022년 4월 22 ~ 26까지

 

오래전에 사진 촬영하러 갔었는데 입장권이 좀 비싸서 그렇지 한 번쯤 가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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