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사진 여행

17.11.04 가을이 머무는 산사 백양사

세월민초 2017. 11. 7. 18:41



가을이 머무는 산사


백 양 사


올해는 단풍 시기를 잘 맞추어 설악산과 지리산을 시작으로

전국에 펼쳐진 산과 숲 길에 아름답고 곱디고운 오색 단풍 잎새를 참으로 많이도 감상하고

설레이는 가슴 속에 고이 담았다 


저물어 가는 가을 조금만 더 있어 주렴

자연이 주는 기쁨 행복 희열 그리고 우정과 사랑

너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 담자꾸나,,











하늘을 가르는 갈참나무


백양사의 아름다운 애기 단풍나무보다 더 아름다운 나무는 갈참나무로

하늘을 가르는 나무는 약 300~600년생 30그릇으로 길가에 우뚝 서 백양사의 수호신처럼 보기에도 우렁차다



약 600년생 갈참나무












11월에 오신 예쁜 손님

애기 단풍


우리나라에서 애기 단풍이 가장 많고 화려하게 물드는 곳은

전라북도 순창군 강천사 정읍시 내장사와 전라남도 장성군 백양사 다


노령산맥을 이루는 중간 턱에 위치하고 북쪽에서 남쪽으로 강천산 내장산 백암산으로 이어지는

호남의 기백이 흐르는 장엄한 산맥으로 마지막에는 전라남도 영암군 월출산에 도발한다







사진 찍기 좋은 곳


백학봉과 쌍계루가 물가에 반영이 되어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이 된다







징검 다리



쌍 계 루









백 학 봉



백양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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