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사진 여행

17.09.02 부산에서 홍도 가는 길 20구간 돌산도 항일암

세월민초 2017. 9. 20. 00:12



                                 17.09.02 남해안 따라 부산에서 홍도 가는 길

                              20구간,  여수시 돌산도 항일암과 여수시 야경


여수시 관광




항일암 가는 길



돌 계단을 오르면



길가에 이러한 보살님 세분이 있고



조금 올라 겨우 한 사람이 통과 할 수 있는 암벽 사이를 지나면



항일암 대웅전에 이른다




















종각을 지나니




대웅전 뒤쪽 지붕 처마와 큰 돌이 불과 1~2cm 간격으로 아슬하게 있는데

만약 돌이 무너지면 대웅전은 박살이 날 듯,, 나무아비타불



대웅전에서 관음전 가는 길은 작은 암벽 동굴 계단을 오르는데

 문득 천국의 길을 가는 듯 하다



관음전


















항일암에서 여수 시내 방향으로 보도 여행 길에 오른다




항일암 포구와 황토 펜션



한 참을 걷다 보니 항일암 휴게소인데 텅비여 있네



휴게소에서 본 금오산 중턱에 항일암이 있다



소울로 가는 길에 이런 작은 섬도 보고





소울 마을 입구에는 돌산갓김치는 없고 시금치 밭이 있었다


내가 가장 궁금한 건 여수 돌산갓김치가 밭에서 자라고 있는 싱싱한 갓김치를 보고 싶었다

귤하면 제주요 시금치하면 비금도 초도다

또한 갓김치하면 돌산섬인데 돌산에는 갓김치 재배 농가를 볼 수 없으니 더 궁금하였다

매일 같이 엄청난 갓김치가 판매되는데 그 많은 갓김치는 어디에서 나올까?



시금치 밭은 있는데 갓김치 밭은 없네요




밥 한술에 걸처 먹는 밥도둑

코를 톡 쏘는 향긋한 감칠 맛 여수에 유명한 돌산갓김치 다


갓김치는 항일암 가는 길 주변에 약 30여개의 가게가 잡리하고 있으며

가게 마다 김치 담구는 진풍경을 보며 맛 보는 재미도 있다

갓김치는 여수의 특산품이라 여수 연안 여객터미널 앞 수산시장과 교동시장 시내 곳곳에서 판매한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체험 펜션



소울 앞 바다



소율 마을을 지나 대율 마을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여수 시내로 가는 중



시내 버스 안에서 본 장군도



여수 연안 여객터미널 부두를 지나,,



여수 시내 중앙에 자리한 진남관을 찾았다



이순신 장군이



진남관에서 본 여수 앞 바다



진남관을 내려오면 우측으로 여수 중심부에 자리한 패션 거리와 다양한 상점이 있는 번화가 다






 평화의 소녀상


바다와 어울러진 풍경이 있는 거리


여수 엑스포역에 하차 엑스포 거리를 지나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마시며 걷다보면 동백꽃이 유명한 오동도 다

다시 발걸음을 재촉하여 자산터널을 나오면 거북선 대교를 만나는데

여기서부터 연안 여객 터미널까지 해양 공원으로 여러가지 볼거리가 있으며 밤에 조명 불빛 풍경이 아름답다

시내버스를 타고 돌산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이동하여 케이블카를 타고 자산공원으로 돌아오는

환상적인 밤하늘  테이트가 좋다


다음 코스는 항일암과 비렁길이 기다리고 진달래가 피는 봄에 영취산에 오르는 것도 여수의 색다른 즐거움이다

여수의 관광 인프라는 어느 도시 보다 깨끗하며 볼거리가 있어

걷다보면 하루 해가 짭다



부두가에 위치한 이순신 광장에는 거북선이,,






용이 여이주를 입에 물고



여객 터미널



장군도






여수구항 해양공원 거리



한 번 가볼만한 포장 마차 거리



해양공원으로 이어지는 카페 거리



하멜등대를 지나서,,



거북선 대교에 이른다

 오동도 근처 자산에서 출발 바다를 건너 돌산섬을 오고 가는 케이블카가 밤하늘 오색 등불이 화려하다



자산터널을 밤에 걸어서 통과하는 도보 여행의 진미도 있네



몇 일 전 처음 아침 일출을 촬영한 오동도 섬 분수대에 도착



바다 건너 여수 시내를 보고






케이블카 주차 타워에 올라서,,



거북선 대교



여수 시내 야경과



오동도 야경도 보았다



자산공원 팔각정에 올라 여행에 즐거움과 미련을 뒤로하고



2무 2박 5일에 여수시 관광을 마무리하며

조금 무거운 비박 텐트가 가득한 가방을 매고 마지막 무궁화호 밤열차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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