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사진 여행

16,10,10 속초 영금정과 아바이 마을

세월민초 2016. 10. 14. 20:36




속초 여행기 3번째 찾는


영금정과 아바이 마을






영금정 야경















달밤에 파도 소리 거문고 한 줄 당기는 천금의 소리와 같네


철석철석 쉬 ~~












영금정과 등대




동명항



동명항 어시장



일출을 기다려보지만, 내일 비가 온다고 하니 날씨가 오~잉 지프 등 하네



일출이 없으면 어쩌리 이 배경도 그럴싸하군 ㅎ


















설악 대교에서 본 설악산




송광 정철이 걸었던 관동 팔경 8백 리 길을 걸으며,,


고성군 통일 전망대에서 금강산을 보고 걸어 걸어서 남진하여 이곳을 지난 지도 벌써 5년 전일세

속초 등대와 영금정을 지나 동명항에 이르고 다시 금강대교와 설악대교를 건너 바닷가로 진입하면

오징어 활복장이 나온다, 아낙네들 활복하는 손놀림에 감탄하며 잠시 쉬어 걸음을 재촉한다


푸른 바다 저 멀리 하늘로 올라가는 거대한 불상을 바라보니 일출산 동해의 비경을 담은 낙산사다

해는 서산에 기우니 오늘은 여기서 하룻밤 쉬어가세


앞으로 가야 할 길은 사계가 흐르듯 강릉과 삼척을 지나 울진까지 걸어 갈 길이 구만리 남은 것 같도다!




2015 한국관광 100선


순대가 유명한 아바이 마을


함경도 일대의 피난민들이 1‧4후퇴 때 피난을 내려와 전쟁이 끝나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자

 생활 터전을 잡은 곳이 지금의 청호동 일대이며

 이후 피난민들 중에서도 할아버지의 함경도 사투리 ‘아바이’를 따서 ‘아바이 마을’이라 불렀다








우리나라에서 단 하나뿐인 갯 배


속초시에서 주민과 관광객을 위하여 중앙동과 청호동 사이 약 50m 바다를 건너는 갯배 두 척

갯배는 사공 2명이 한 조이며 오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행한다

하루 승객은 주민과 관광객을 포함하여 왕복 몇백 명에서 천여 명 이상인 듯

1회 운임은 사람 200원 자전거 200원 손수레 200원이고 사람이나 짐짝이나 돈에 가치는 똑 같다 ㅎ



갯배를 끄는 갈고리는 총 3개로 1개 갈고리에 2명씩 총 6명이 끄를 수 있으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끄는 재미도 있다



이런 풍경이 연출된다



갯배와 설악 대교






고기잡이 어선과 금강 대교






전국 전통시장 10선


없는 것 빼놓고 다 있는 속초의 명물 옛 중앙시장







오전 7시 풍경, 아직은 상가가 문을 닫은 시간이다

아침 식사는 상가 내 백반 식당, 반찬이 10여 종류로 푸짐하고 맛이 일품 6천 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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