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1,24 정동진 야경과 일출

 

 

 

 정동진의 야경과 일출

 

 조선시대에 한양의 경복궁(광화문)의 정(正)동쪽에 있는 바닷가라는 뜻에서 정동진이라고 유래되였다

 TV 드라마로 방영되었던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되었으며

특히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으로 기네스 북에 올라 있는 정동진역이다

 구내에는 ‘고현정 소나무’라고 알려진 소나무를 비롯해 수십 그루의 소나무가 있어 사진 촬영장소로 널리 이용되고

정동진에서 가장 볼 만한 경치는 해돋이의 장엄한 일출(日出)이다

 

관동 별곡 8백 리 길을 걸으면 정동진 해변과 썬크루즈 호텔을 지나 약 4km 거리 산을 넘어서니 심곡항이고

이곳에서 다시 금진항 방향으로 바닷길로 접어드니 아름다운 길 100선 헌화로 다

헌화로를 지나 끝에 이르니 컴컴한 밤 바닷가 한적한 길이라 다니는 차량이 없다

또 얼마를 걸었을까? 저 멀리에서 차량의 불빛이다

 

옥계 산다는 부부인데 여자분이 운전하였고 그분은 날을 보고 어디 가세요

동해시에 있는 사우나에서 자려고요

옥계를 지나 약 30분 먼 길 동해시 사우나까지 태워주시고 다시 옥계로 가셨다

옥계에서 동해시로 가는 버스가 있었고 모텔도 있는데

처음 보는 사람한테 야간에 왕복 1시간을 운전하며 고생하신 고마운 분들을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벌써 3년 전,,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이글을 보시면 연락해주세요

 

 

 

 

 

 

야간에 삼각대 없이 촬영하기

사진기는 내 가슴과 손에서 연출해야 짜릿한 감동을 느낀다

 

 

 

 

 

 

모래시계

 

 

 

 

 

 

 

 

 

 

썬크루즈 호텔 정문에서

 

 

 

 

 

 

바닷가에서

 

 

 

 

 

 

 

 

 

 

 

 

 

 

 

 

 

 

 

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