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사진 여행

17,01,01 간절곶 해돋이 울산시

세월민초 2017. 1. 2. 16:50




2017년 정유년


닭이 하늘로 나르다




동해 해돋이 명소 간절곶 야경
















2017년 1월 1일 정유년


한해를 기원하며 희망찬 아침에 닭이 운다













동녘의 찬란한 새해 일출이 떠오른다


나라의 발전과 번영


가정의 행복과 기쁨이 한 해 동안 무탈하기를 기원 하나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년 8월 18일

국토 종주 자전거 여행 - 동해안 여행기 중에서,,


강원도 고성군 통일 전망대 - 속초 - 강릉 - 정동진 - 삼척 - 울진 - 포항 - 경주 - 울산 - 부산 오륙도 구간



 

 물 폭탄이,,

 

한참을 달려 간절곶 근처에 오니 소낙비에서 이제는 물 폭탄 세례, 자꾸 맞으니 아프다 ㅋ

도로가 침수되고 어떤 곳은 물이 발 장딴지까지 오른다

군데군데 산사태도 있어 자전거 타고 가는 데는 위험한 곳이 많네

바다보다 더 큰 육지 바다가 있다. 아직도 부산 오륙도는 아물아물한 테 어찌하리오

 

 

 


 

간절곶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대한민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매년 열리는 새해 해맞이 축제로 10만 명 이상 관광객이 오는 곳이다

 다만 최 동쪽 단을 두고 호미곶과 함께 논란이 있다고 하는데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호미곶도 간절곶도 아니다.


오래전 누런 벼 이삭이 익어가는 가을

동해 바닷가 작은 길 들녘을 지나 구룡포읍 석병리 두일포에 이른다

아무도 찾지 않는 초라한 바닷가 그 언저리에도 역사는 숨쉬고 있었다

한때 조선 왕조 오백년사에 길이 남을 인물 우암 송시열이 귀향 온 곳으로 귀양살이 분노를 참으며

 백옥처럼 하얀 모래를 됫박에 담아 마음을 다스렸다는 일 하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해가 뜨는 곳은 동경 129도 북위 36도 두일포다

시기적으로 늦게 알려지고 이곳이 모 수산업체가 점령하여 현재 개발이 안 되었을 뿐이고

조만간 양식장이 철거되면 이곳이 유명한 관광지가 되리라 믿는다

 


 

등대지기 매점 아저씨와의 만남


맨 위에 있는 등대가 육지에 설치된 등대로는 호미곶 다음으로 두 번째고 세 번째는 부산 영도에 있다고 해요

빨간 우체통은 꼭 사진을 찍으라고 당부하여 그래서 아주 크게 찍었다 ㅎ

 

 

세계에서 가장 큰 소망 우체통

 

 

매점 아저씨가 작품 사진을 잘 찍는다고 해서 자세를 잘 잡았는데

배경은 그럴싸한데 사람이 웬 물 빠진 제비 새끼 같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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