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1,18 겨울 풍경 두물머리 일출

 

                                                겨울 풍경

두물머리 일출

 

청마의 해

1월4일 두물머리 일출을 카메라 앵글에 담고져 전날 밤 양수리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그런데 왠 걸이요

7시 40분에 시작한 일출이 산둥선이에 잡혀 아무리 기다려도 햇님의 모습을 볼 수가 없다

오 ~ 이, 구름을 따고 나르는 태양,,,, 손오공 조상인가 ㅋㅋ 별일도 다 있네요

그렇게 햇살 한가닥 못 보고 그날은 아쉬운 미련만 남겼지요, 촬사다니면 다반사지만,,,?

 

 18일 토요일, 오늘 태백산 눈꽃산행을 계획 했으나 강원도에 눈이 온지도 오래전이다

태백산 산행의 백미는 고사목 주목나무에 햐얀 눈꽃이 아름다운 백설의 여인 처럼 예쁘게 눈속에서 미소 짓는 모습이다

눈꽃축재 기간이나 산에는 만족할 만한 눈은 없을 것 같아 두물머리로 두번째 발걸음 입니다

아침 5시30분 3호선을 시작으로 1호선 그리고 중앙선으로 환승하여 7시 20분에 도착

오늘도 일출은 꽝이군,,, 진사님들이 아쉽게 가시는 분들이 많았다

그로 부터 8시가 넘어서 미세먼지와 구름속에서 서서히 햇님이 웃는다

 

 

 

 

 

 

 

 

 

 

 

 

 

 

 

 

 

 

 

 

 

 

 

 

 

 

 

 

 

 

 

 

두물머리

꿈과 소원 그리고 사랑이 이루워지는 곳

 

 

두물머리는 결빙 중

 

지금 부터 계속 얼음이 얼어 간다

 낮과 밤 사이를 넘어 특별한 이상 기온이 없다면 1월~2월 계속 진행되며

그리고 훈풍이 불어오는 춘삼월 처음 봄을 알리는 곳이 두물머리다

결빙했던 얼음이 녹으며 얼음이 운다, 그 소리는 정말 아름다운 오선지 선율보다 신비롭다

꿍~~~~ 궁~~~~~ 짱_____ 찡,,,,,, 자연 많이 낼 수 있는 경이로운 그 감동의 소리

그래서 봄이 오는 소리에 매혹되여 이른 봄철이면 두물머리를 가끔 찾아 갑니다

 

 

 

 

 

 

 

 

 

 

 

 

 

 

 

 드라마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