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죽 헌
오천원권과 오만원권 화폐 인물을 찾아서
신사임당 영정
부모와 자식의 인연
부모가 자식에게 말하되 듣기나 하는가
부모에게 효도하기 싫어 하고 불효하니
부모는 자식에게 생전에 버림이라하네
부모를 부모라 부르지 않으니
부모는 인생 살이 불행한 생이요
부모 자식 인연이 이승에서 끝이라
부모의 자식 사랑 그 많은 정 간데 없고
부모 얼굴에 피눈물 가슴에 슬픔만 있네
부모가 곡하니 저승사자 발길을 돌리는구나
ㅡ 세월 민초 ㅡ
[ 윗 글은 오늘 날의 세태와 불효자를 칭함 ]
신사임당의 덕과 지혜가 자식이 부모에게 충효의 길을 받으니
그 인품과 사랑스런 마음 가짐이 여자의 귀감이라 !
어머님을 그리는 율곡선생의 깊은 사랑이 우리 곁에 함께히길
오천원권과 오만원권 화폐가 축복된 돈이요
그 돈이 소중하게 보존되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무덤의 종류 관들을 전시한 곳
사람이 죽으면 이 항아리 관속에
길
인생의 길을 사로나니 재물이 탐욕이라
있는자는 재물이 아까워서 죽지 못하고
없는자는 재물이 아쉬워서 죽지 못하는구나
떠나는 길 왠 미련있어 발길도 더딘고 하니
그 놈의 탐욕이 욕신을 잡고 망가에 메여
마음의 불행는 황천 길도 동행하네
세월이란 이사람 저사람 다 똑 같은것
오천원이나 오만원이 머 그리 차이가 있을고
그저 색동 종이에 색칠한 것을 ,,,,
살아있는자도 돈이요 죽는자도 돈이라
없는자는 넓판지 관이나 하나 가져가고
있는자는 보석 관에 가득 담아서 가시게나
ㅡ 세월 민초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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