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 뒤에 찾아온 희열
사람을 볼때 때로는 겉과 속을 본다
그러나 그 속을 본다는 것은 그 것
그것이기에 우리가 눈으로 볼수 없는지도 모른다
겉으로는 화려하고 인격과 품위가 있어
또 다시보면 실망과 후회가 되는게 바로 그 속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자연과 함께 산행을 하면서 처음으로 그런 생각을 잠시 하였다
인생을 살면서 그 내면의 속을 볼수 없다는 것을 ㅡ
이화령 고개에서 조령산 정산까지 줄곳 산행하면서 자연에 대한 풍만한 욕심일까
실망 또 실망으로 정상에 오른다
그러나 뿌연 안개속에 보이는 비경의 진실이
저 멀리 파노라마가 춤추고 있었다 너무나 아름다운 순간들을,,,
자연이 주는 힘과 사람의 겉과 속이 다른 그 것 ?
나는 산행과 함께 한가지 진실을 보았다
약수가 하도 머에 좋다고 하기에 한잔 했드니 얼굴이 검되되
두개가 두개되는 법칙
사람이 싫어 잠시 숨을 멈추는 순간들
조 령 산
정상에서 본 신선봉
저 멀리 안개속에 가려진 대야산
신선봉에서 본 주흘산
잎 사이 아래로 kBs드라마 셋트장이 보이네요
치마 바위봉
깃대봉가는 능선과 작은 봉우리들
깃 대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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