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바다 섬 여행

12,07,30 위도 부안군

세월민초 2012. 8. 2. 12:53

 

 

선상의 강열한 음악과 함께

풍경이 아름다운 위도를 가다

 

변산반도 서쪽 해상에 있는 위도면은 식도, 정금도, 상왕등도등 6개의 유인도와 24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넓고 크며 면사무소 소재지가 있는 위도는 섬 모양이 고슴도치를 닮았대서 고슴도치섬이라고 하며

허균이 "홍길동전"에서 꿈꾸었던 "율도국"의 실제 모델로 알려질만큼 풍요롭고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섬입니다

 

차량으로 섬 해안도로을 따라 한 바퀴 돌 수 있는 27km의 일주도로가 있으며 1시간 가량 소요되고

위도에는 300~500m 높이의 긴 아름다운 암릉 산이 있어 오지산행을 하여 남쪽 끝 대리마을까지 갑니다

이곳에서는 정월 초사흘에 한 해의 액을 모두 담은 "띠배"를 만들어 서해바다 멀리 띠워보내는

"띠뱃놀이"(중요무형문화재 제82호)를 하며 위도선착장으로 돌아오는 길은 두 갈래인데요

 

갯벌이 있는 동쪽 치도마을과 서쪽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아주 작은 몽돌해수욕장 논금마을을 지나

풍경과 갯바위이 절경을 거쳐 1km의 힌 모래백사장이 있는 위도해수욕장으로 오는데요

석양노을지는 풍경을 보며 마지막 배로 격포항으로 돌아가는 푸른바다 선상의 새로운 감동을 느껴 봅니다 


가는 길; 전북 부안군 위도면

서해안고속도로 - 부안lc - 30번국도 - 변산해수욕장 - 격포항 - 위도

뱃시간, 06,00 ~18,00 하루 10회 , 요금은 왕복 18,200원 승용차 36,000원

 

격포항

 

 

 

 

 

 

 

 

 

 

 

위   도 전 경 

 

 

 

 

 

 

 

1km의 힌 모래백사장 위도해수욕장

 

 

 

 

 

갯바위 사이 양쪽이 해수욕장

 

아주 작고 귀여운 몽돌 논금해수욕장

 

 

 

 

 

대리마을 갯벌

 

 

 

띠뱃놀이 체험장

 

치도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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