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역사 여행

11,01,02 옥포대첩

세월민초 2011. 1. 16. 23:40

 

                겨울 산책 11

 

첫 승전보를 울리는 옥포 대첩

나그네 가는 길 그냥갈 수 있나요

 

옥포대첩사(玉浦大捷史)

임진년 사월 십삼일, 왜적의 침입으로 나라가 도탄에 빠졌던 그 날,

수륙군을 통하여 가장 먼저 승첩을 거둔 곳이 바로 이 옥포

그 당시 전라좌수사 이순신은 전함 팔십오척을 이끌고 여수를 떠나

중로에서 경상우수사 원균과 옥포만호 이윤룡 등이 거느린 육척의 전선과 합동하여 이곳에 이르니,

때는 오월 초칠일 정오, 이미 적선 삼십여척은 선창에 대어 있고, 포구 안에는 불타는 연기와 아우성 소리

 우리 군사는 일제히 나아가 해질녁까지 싸워, 마침내 적선 전부를 침몰시키니, 어허 장하다!

 왜적의 사기를 처음으로 꺽었던, 영원히 잊지 못할 옥포대첩이여! 이에 노래를 붙여 공의 크신 은공 기리노니

                                                                                                                                                  ㅡ 퍼온 글 ㅡ

 

 

 

 

 

 

 

 

 

 

 

 

무슨 전투 대행일까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홀로 앉아, 큰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던 차에

어디서 일성호 가는 남의 애를 끊나니  

 

                                         

임진왜란 당시 전쟁터였던 곳은 현재 옥포항과 대우조선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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