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사진 여행
13.10.03 은갈대와 황금갈대 사이에서
세월민초
2013. 10. 4. 01:07
은갈대와 황금갈대 사이에서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이다
하늘은 맑고 싱그러운 가을 날이라,,, 수줍어 부끄러워 고개숙인 갈대숲에 석양노을 빛이 내리고
산들 바람 결에 흔들리는 은갈대와 황금갈대의 조화는 하루 중 제일 은은하고 아름다운 극치의 시간이다
오후 5시가 넘어서 하늘공원에 오르니 늦은 시간인데도 오늘은 개천절이라 행락객들이 좀 많군요
오늘도 삼각대없이 야간에 갈대숲과 야경을 몇장 찍어 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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