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작시
11,3,17 길
세월민초
2011. 3. 23. 20:23
길
ㅡ 백두대간 중재에서 세월 민초 ㅡ
흐르는 물 따라 인생도 흐르는데
가는 곳 알 수 없어 기다려진다
유수의 푸른 수목들 사이로
인생의 여정 어울리며
한없이 흐르는 물 따라 인생의 희로애락도
가는 길 어디 메 없어 이 길도 외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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