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작시
20.01.30 까만 몽돌
세월민초
2020. 2. 24. 23:52
까만 몽돌 ㅡ 세월 민초ㅡ
까만 몽돌이어라 바닷물에 부서지며
사르륵 샤르륵 울어대는 구슬픈 소리
나그네 가는 길 멈추니 거세게 몰아치는 너울 파도
짜르륵 와르륵 소리 더 없이 가슴 뭉클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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