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대 명 산
10,08,08 용 문 산
세월민초
2010. 8. 14. 02:09
살아 천년 죽어 천년
용문산 기슭에 젖어
상원사 가는 길
비가 내리고 계곡 물소리는 지나가는 나그네 심성을 울리니
고행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네
아무도 없는 오솔길은 마음의 수행 길인가
장군봉
백운봉
유명산
하늘에는 잠자리 떼가 덮고 기한 풍경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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